시청자 여러분 즐거운 일요일 보내고 계십니까
오늘도 저와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을 함께하시죠.
6월 2일 뉴스A라이브, 시작합니다.
1. 북한이 나흘만에 또 오물 풍선을 대거 살포했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600여 개가 발견됐는데요.
북한의 의도는 뭔지, 우리의 대응에는 문제가 없는 지 살펴봅니다.
2. 22대 국회가 열리고 첫 주말부터 야권은 거리로 나섰습니다.
탄핵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대통령을 압박했고 여당은 '생떼 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수위가 높아지는 야권의 압박과 난항에 빠진 22대 국회 원구성 상황 짚어봅니다.
3. 민주당의 당헌 당규 개정이 이재명 대표의 대선가도 걸림돌 제거용 아니냐는 논란이 이는 가운데, 일부 친명 인사들도 반발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대표의 차기 대권 행보가 가속화 되는 가운데 당내 균열 조짐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4. 역대 최대 1조 3천억 원대 재산 분할이 결정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항소심 재판 결과에는 노 관장의 어머니 김옥숙 여사가 과거에 남긴 메모가 결정적 역할을 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재판을 통해 드러난 노태우 정권과 SK그룹 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짚어봅니다.
5.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관련 재판에서 34개 혐의 모두 유죄 평결 받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이라며 대선 완주 의사를 굽히지 않았고, 재판 뒤 반나절도 만에 후원금 약 480억 원이 걷히는 등 그를 향한 지지세는 더 강해지는 분위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