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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앞둔 김호중, 변호인 추가 선임
2024-07-02 18:21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2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 씨. 첫 공판을 앞두고 변호인을 추가 선임했습니다. 이제 조남관 변호사 검찰총장 직무대행 출신의 조남관 변호사 포함해서 추가로 두 명을 선임해서 총 6명이 됐는데. 허주연 변호사님. 김호중 씨 말고 본부장은 이미 반성문을 썼다. 변호인 추가 선임했다. 통상적인 절차입니까, 아니면 조금 이례적인 포인트들이 있는 거예요?

[허주연 변호사]
일단 본부장이 반성문 제출한 것은 자신의 어떤 범인도피에 대한 교사 행위에 대해서 증거가 통화 녹취라든가 다 관련자들의 진술 이런 것들로 명확한 상태이기 때문에 미리부터 인정을 하고 양형에 영향을 주려는 그런 생각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범행을 부인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일단은 듭니다. 그리고 변호인단 면면을 살펴보면 지금 최종적으로 6명의 변호인단을 꾸렸는데 통상에 이제 변호인이 여러 명 붙는다고 하더라도 법인에 소속된 변호사들로 인원수를 채우는 경우들도 많은데 지금 김호중 씨 변호인을 보면 대부분 파트너 급, 또는 대표 급 변호사로 이력이 상당히 화려해서 이른바 호화 변호인단이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남관 변호사라든가 추형운 변호사. 추형운 변호사 이런 분들은 이미 알려져 있는 분들이고. 특히 새롭게 지금 전상귀 변호사, 조완우 변호사 이 두 분이 선임이 됐는데. 어쨌든 이력만 보면 상당한 변호인단을 꾸리고 대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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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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