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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 여사 문자’ 왜 무시했나
2024-07-05 18:09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5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우 원희룡 당대표 후보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공교롭네요. 왜냐하면 영상으로도 만나보겠지만 어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후보가 총선 끝나고 처음 만난 날이잖아요. 무려 한 104일 만인가요? 만난 그 당일에 이른바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에. 전당대회 토론회까지 앞두고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이 이야기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원희룡 캠프의 이준우 대변인 모시고 여러 다른 생각도 좀 들어볼 텐데요. 먼저 이 대변인님. 비판하는 쪽에서는 저 문자를 비판하는 쪽에서 왜 한동훈 후보 당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당과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김건희 여사 문자를 뭉갰나, 이것을 비판하는 핵심으로 보는 것 같아요.

[이준우 원희룡 당대표 후보 대변인]
그렇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가장 국민의힘 입장에서 변수가 됐던 것이 김건희 여사 이슈였거든요. 그 이슈에 대해서 한동훈 위원장이 저렇게 사과를 하겠다는 용산의 메시지를 받고도 저것에 대해서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서 오히려 선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렸다. 거기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있는 것이고요. 왜 어떤 경로로 저 메시지를 무시했고 총선에 대해서 저 활용 안 했는지 거기에 대해서 많은 당원들이 의구심을 갖고 묻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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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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