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깊어가는 가을, 숲도 황금빛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이제는 은행나무가 완전히 물들어 가을만의 색을 뽐내는데요.
이번 주말 단풍 나들이 가기 좋습니다.
종일 맑은 가운데 기온이 더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8도 안팎에서 시작돼 19도 안팎까지 오릅니다.
새벽부터 아침에는 전국 내륙에 안개가 짙어서 이동하실 때 잘 살피셔야 합니다.
가시거리가 1km 안쪽으로 좁혀집니다.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는 내일도 종일 너울이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큰 일교차도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강릉은 9도에서 시작해 18도까지 오르고 광주는 9도에서 출발해 21도까지 오릅니다.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의 차이가 11도 안팎이겠습니다.
당분간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휴일 전남과 제주에만 비가 내리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