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의 ‘MC군단’ 츄-장은실-조성원이 707과 해병대의 ‘행군’ 미션 대결을 지켜보다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12월 3일(화)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10회에서는 707과 해병대가 4강 토너먼트인 ‘전차 포탄 보급 행군’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정신력을 발휘해 ‘MC군단’의 심장을 저릿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명장면이 탄생할 예정이다.
이날 ‘스튜디오 MC군단’ 김성주-김희철-김동현-츄-장은실과, 4주째 ‘스페셜 MC로’ 나선 특임대 조성원 팀장은 앞서 ‘행군’ 미션에서 707이 해병대를 앞지르다가 위기에 부딪힌 상황을 복기하면서 저마다 의견을 내놓는다. 이중 ‘해병대’ 출신 김동현은 “707이 앞서고 있지만 역전의 가능성이 있다. 해병대는 4명의 대원이 같이 있기 때문에 서로 보완할 수 있다”고 희망적 분석을 내놓는다. 반면 김희철은 “707은 팀원들이 뭉쳐야 하는데 (떨어져 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707의 승리를 간절히 기원한다.
‘MC군단’의 다양한 예측 속, 두 부대의 대결 후반전이 공개된다. 앞서 707은 ‘선두 그룹’ 강은미-박보람과 ‘후미 그룹’ 이현선-전민선으로 나뉘어 행군했고, 해병대는 707에게 뒤쳐진 상황에도 각자의 체력에 맞게 ‘캐리 물품’을 재분배하면서 다 같이 이동하는 전략을 택했던 터. 하지만 이날, 707 이현선-전민선은 전진과 휴식을 반복하면서 갈수록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행군 초반부터 35kg 포탄을 계속 캐리해 다리에 쥐가 나는 등 체력적 한계에 직면한 것. 때마침, 해병대 조아라는 시야에 두 사람이 들어오자 “야! 여기 707 있다”라고 외쳐 긴장감을 조성한다.
바로 뒤까지 해병대가 추격한 것을 알게 된 이현선은 “707 간다! XX들아”라고 말을 한 뒤, 전민선과 일어나 또 다시 포탄을 메고 전진한다. 체력적 한계 앞에서도 결코 포기를 모르는 정신력을 보여준 두 부대는 이후로도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펼친다. 그러던 중, 츄를 시작으로 장은실, 조성원 팀장까지 모두 오열하며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눈물바다로 만든다. 대체 어떤 장면을 보고 ‘MC군단’이 릴레이 눈물을 쏟은 것인지, ‘강철부대W’ 사상 가장 많은 눈물을 터지게 한 이날의 대결 현장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부대W’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3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3위(강철부대W 박보람),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7위를 차지했으며 11월 26일 발표된 펀덱스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10위에 올라, 무려 9주 연속 화제성 차트를 장악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6일 방송된 9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3.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는 등 ‘강철부대W’의 압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4강 ‘전차 포탄 보급 행군’에서 707과 해병대 중 누가 승리해 결승에서 특전사와 맞붙을지는 12월 3일(화)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강철부대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