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0일) 낮 12시 47분 서울구치소를 떠나 헌법재판소로 출발했습니다.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대통령 탄핵 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기 위해섭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밤 변호인을 통해 오늘부터 헌재 변론에 직접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선 두 차례 변론 기일에는 공수처와의 체포 대치 상황과 경호 문제 등을 이유로 불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