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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입춘인데…한파에 폭설

2025-02-02 19:43 사회


내일은 올해의 첫 번째 절기 입춘입니다.

봄이 시작되는 때이자 한 해를 시작하며 좋은 기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때 인데요.
 
절기와는 달리 한겨울 날씨로 7년 만에 가장 추운 입춘이 되겠습니다. 
 
차가운 북서풍의 영향으로 내일 영하 7도 안팎, 모레 영하13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고요.

최고기온도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이미 경기 북부와 강원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춘천 영하 8도, 청주 영하 4도에서 시작되겠습니다.

최고기온도 서울 영하 2도, 전주 0도 등 오늘보다 9도 낮겠습니다. 

내일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에 출근길 눈발이 날리겠고요. 

밤부터 모레까지는 충청 서해안과 호남, 제주에 많게는 20cm가 넘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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