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 경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테러 제보가 잇따른다는 이유인데, 지지자들은 이 후보를 보호하겠다며 유세장에 풍선과 손거울을 들고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물건들 어디에 쓰이는 걸까요?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유세가 한창인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근거리에 파란색 풍선을 든 지지자들이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 암살 위협 이야기가 계속 나오자, 지지자들이 저격수의 조준점을 흐리자며 풍선을 들고 나온 겁니다.
[진성준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사거리가 2km에 달한다는 그야말로 저격용 괴물 소총이 밀반입되었다라고 하는 제보까지 접수되고 있으니까요."
유세 현장에 손거울을 들고 나오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손거울로 빛을 반사시켜 주변 건물에 있을지 모르는 암살범의 조준을 방해하자는 취지입니다.
실제 거울을 들고 유세현장에서 주변 건물 방향으로 비추는 지지자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선대위 핵심관계자는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해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극단적인 테러 준비세력이 있다는 제보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테러 대비를 위한 대응 TF도 별도로 꾸렸습니다.
국정원 출신인 박선원 민주당 테러대응TF 의원은 "대통령 경호처와 이주호 권한 대행 협조하에 방탄유리를 지원받을 필요가 있다"면서 "방탄 연단 설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취재:이 철 김명철
영상편집:김지균
박자은 기자jadooly@ichannela.com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 경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테러 제보가 잇따른다는 이유인데, 지지자들은 이 후보를 보호하겠다며 유세장에 풍선과 손거울을 들고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물건들 어디에 쓰이는 걸까요?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유세가 한창인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근거리에 파란색 풍선을 든 지지자들이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 암살 위협 이야기가 계속 나오자, 지지자들이 저격수의 조준점을 흐리자며 풍선을 들고 나온 겁니다.
[진성준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사거리가 2km에 달한다는 그야말로 저격용 괴물 소총이 밀반입되었다라고 하는 제보까지 접수되고 있으니까요."
유세 현장에 손거울을 들고 나오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손거울로 빛을 반사시켜 주변 건물에 있을지 모르는 암살범의 조준을 방해하자는 취지입니다.
실제 거울을 들고 유세현장에서 주변 건물 방향으로 비추는 지지자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선대위 핵심관계자는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해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극단적인 테러 준비세력이 있다는 제보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테러 대비를 위한 대응 TF도 별도로 꾸렸습니다.
국정원 출신인 박선원 민주당 테러대응TF 의원은 "대통령 경호처와 이주호 권한 대행 협조하에 방탄유리를 지원받을 필요가 있다"면서 "방탄 연단 설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취재:이 철 김명철
영상편집:김지균
박자은 기자jadool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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