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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연일 대학으로…청년 집중 공략

2025-05-15 19:15 정치

[앵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연일 젊은 층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지역 거점 대학을 돌며 학식투어를 이어갔는데 스승의날인 오늘은 서울교대를 찾았습니다.

김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오늘 찾은 곳은 서울교대입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후보]
"외부인은 7000원인데 내부인은 얼마예요? <5500원.>"

스승의 날을 맞아 예비 교사인 교대생들과 학식으로 점심 먹으며 교육정책을 논하기 위해섭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후보]
"(교사당 학생비율) 한 15 대 1 정도까지 가야 되는 거 아닌가 이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사실 그 외에도 봤을 때는 저는 보육의 영역이 교육으로 넘어오는 거 철저히 막아야 된다"

또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겠다며 무고나 2차 피해당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후보]
"교사에 대해 소송 들어오면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에서 미리 선임한 변호사들이 대응하게 하는 것. 선생님들이 사비로 변호사를 사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게 저희 목표거든요."

이 후보는 교대 방문 이후 대한초등교사협회와 간담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이후 이 후보는 시장 대신 지역 거점 대학을 돌고 있습니다.

월요일엔 연세대, 화요일엔 경북대, 수요일엔 부산대를 돌았고 오늘은 서울교대를 찾은 겁니다.

지지율 반등이 급한 가운데 2030 젊은 세대를 집중 공략하겠단 전략입니다.

저녁에는 건국대 입구에서 도보 유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영상편집 : 구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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