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두 번째 주제]. 오늘 대선 전 마지막 일요일이라 두 배우자 모두 치열했을 것 같은데요.
각자 조용한 내조로 치열함을 빛냈습니다.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 몇 달 전부터 홀로 전국 사찰 돌며 비공개 활동해왔죠,
오늘은 부산 삼광사를 찾았는데요, 때마침 오후엔 이재명 후보도 부산 방문했잖아요 그런데 서로 동선이 겹치진 않았어요.
부산은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두 사람 동시 행보가 막판 전략이었던 셈이죠.
Q. 김문수 후보 배우자 설난영 씨는 어디 갔어요?
설난영 씨 오늘 오전엔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주일예배 참석했습니다.
국민들의 통합과 바른 정치를 위해 참석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전국 곳곳 시장 위주로 민생 행보해왔는데, 오늘 예배 이후에도 청주에 내려가 시장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