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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잠시 뒤 자택서 출발…두 자릿수 득표율 주목

2025-06-03 19:53 정치

[앵커]
이번엔 개혁신당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김민곤 기자, 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혁신당 개표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당 관계자들과 취재진 수십 명이 모여 북적이고 있는데요.

조금 전 천하람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당 주요 관계자들도 이곳에 도착해 개표 상황을 지켜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동탄 자택에 머물고 있는 이준석 후보는 잠시 뒤 투표가 끝나는 오후 8시 넘어 상황실로 출발합니다.

도착 시각은 밤 9시쯤으로 예상됩니다.

오후 7시 기준 이 후보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 투표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81.5%입니다.

선대위 내부에선 이 후보 지역구를 포함해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경기 남부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하게 보는 분위기인데요.

이 후보가 득표율 10%를 넘길 경우 선거비용의 절반을, 15%를 넘기면 전액을 보전받을 수 있습니다.

선대위 내부에서도 두 자릿수 득표율 확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대위 관계자는 "보수의 세대교체 열망이 유권자들 사이에 있는 만큼 유세 분위기도 좋았다"며 "내란과 입법 폭주 모두에 반대하는 청년 표심이 이 후보에게 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개혁신당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래범
영상편집 : 변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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