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추근댔다며 지인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친 2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말리는 여자 친구에게도 폭력을 휘둘렀는데요.
최다함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의자에 앉아있는 30대 남성에게 20대 남성이 다가가 말다툼을 벌입니다.
곧바로 바닥에서 벽돌을 집어들어 앉아있는 남성의 머리를 내리칩니다,
손을 들어 막아보려 하지만 아랑곳 않고 가격은 계속됩니다.
머리를 맞은 남성은 머리를 감싸쥐고 고통스러워 합니다.
벽돌을 든 남성은 자신을 말리는 여자 친구도 강하게 밀어 넘어뜨리고 목을 누르는가 하면. 벽돌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성을 양쪽에서 제압해 순찰차에 태웁니다.
세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로 PC방에 왔는데, 폭행 피해자인 30대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호감을 표시했다며 가해 남성이 격분해 다툼이 벌어진 겁니다.
이 다툼이 건물 주차장까지 계속됐고, 결국 폭행으로 이어졌습니다.
두 남성은 평소 PC방에서 함께 게임을 하는 친한 사이였습니다.
[PC방 직원]
"자주 오니까 피해자가 가해자분한테 계속 말을 걸었죠. 그러다가 둘이 친해져서 맨날 붙어서 게임하고 그랬어요."
경찰은 20대 남성을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지 검토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최다함입니다.
영상취재: 이승헌
영상편집: 형새봄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추근댔다며 지인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친 2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말리는 여자 친구에게도 폭력을 휘둘렀는데요.
최다함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의자에 앉아있는 30대 남성에게 20대 남성이 다가가 말다툼을 벌입니다.
곧바로 바닥에서 벽돌을 집어들어 앉아있는 남성의 머리를 내리칩니다,
손을 들어 막아보려 하지만 아랑곳 않고 가격은 계속됩니다.
머리를 맞은 남성은 머리를 감싸쥐고 고통스러워 합니다.
벽돌을 든 남성은 자신을 말리는 여자 친구도 강하게 밀어 넘어뜨리고 목을 누르는가 하면. 벽돌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성을 양쪽에서 제압해 순찰차에 태웁니다.
세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로 PC방에 왔는데, 폭행 피해자인 30대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호감을 표시했다며 가해 남성이 격분해 다툼이 벌어진 겁니다.
이 다툼이 건물 주차장까지 계속됐고, 결국 폭행으로 이어졌습니다.
두 남성은 평소 PC방에서 함께 게임을 하는 친한 사이였습니다.
[PC방 직원]
"자주 오니까 피해자가 가해자분한테 계속 말을 걸었죠. 그러다가 둘이 친해져서 맨날 붙어서 게임하고 그랬어요."
경찰은 20대 남성을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지 검토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최다함입니다.
영상취재: 이승헌
영상편집: 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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