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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조응천 “김건희 목걸이, 모조품이면 국격에 큰 흠결…진품이어야 해” [정치시그널]

2025-07-30 10:36 정치

[정치속풀이 - 신지호 전 국회의원 / 조응천 전 국회의원]
신지호 "인사 전문가들 보통 원만한 성격…최동석은 공감능력 제로"
신지호 "최동석 정권에 엄청난 부담…성남라인 문제있단 얘기 나와"
신지호 "윤상현, 찐윤은 커녕 친윤도 아냐…살려고 尹 손절"
신지호 "특검이 안철수 부른 건 정보파악용일듯"
신지호 "국민임명식, 전례 없어…민생 안좋아 축제 분위기 아냐"

조응천 "이 대통령이 최동석 국무회의 발언에 짜증난 듯"
조응천 "김건희 목걸이, 모조품이면 국격에 큰 흠결…진품이어야 해"
조응천 "윤상현, 박근혜 땐 누님…윤석열 땐 형 아우"
조응천 "안철수, 전당대회 앞두고 특검 내세워 자기 장사"
조응천 "지금 조국 사면하면 국정동력에 마이너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www.youtube.com/@channelA-news
정치속풀이 : www.youtube.com/@정치속풀이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노은지 채널A 부장
◆출연 : 신지호 전 국회의원 / 조응천 전 국회의원

<정치속풀이>
▷ 노은지 : 채널A의 아침을 여는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저는 노은지입니다. 오늘 하루 가장 중요한 정치권 신호 여기서 먼저 잡아드립니다. 오늘의 <정치속풀이> 두 분을 모셔야 하는데 한 분이 지금 오고 계셔서 대체 불가의 정치권 다까기 저격 미남, 뽀응천이라고 저희 작가님이 써주셨는데 별명이신가 봐요.

▶ 조응천 : 옛날에 뽀로로 닮았다고.

▷ 노은지 : 닮으셨네요, 진짜.

▶ 조응천 : 진짜요?

▷ 노은지 : 네. 뽀응천, 조응천 의원과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지호 의원 오시면 소개해드리도록 하고요. 이 얘기부터 여쭤봐야 할 것 같아요.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어떤 과거 발언이 한창 논란인데 어제 갑자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앞으로 생중계하겠다.

이러면서 생중계되는 모습을 저희가 볼 수 있었는데 여기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발언이 꽤 길어졌고 이 대통령이 말을 중간에 자르면서 결론만, 요지만 말하라는 이런 장면이 노출이 됐거든요. 이거는 자연스럽게 나온 걸까요? 굳이 말을 자르면서 요점만 얘기해라고 한 건 왜 그런 걸까요?

▶ 조응천 : 우선 제가 어제 뉴스를 통해서 그 장면을 봤는데 최동석 처장 이분이 기본적으로 낄끼빠빠가 안 되는 것 같아요.

▷ 노은지 : 낄끼빠빠.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고.

▶ 조응천 : 왜냐하면 산재 가지고 아주 길게 논의를 하고 그다음 의제로 더 말씀하실 분 안 계시면, 그런데 잠깐만요. 제가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죠? 산재하고 인사혁신처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잖아요.

▷ 노은지 : 없죠.

▶ 조응천 : 그러니까 안 돼라고 하기도 뭐 하고 간단하게 해보세요라고 했는데 마이크로 한 제도, 혁신, 개혁 그거 꼭 필요합니다만 하면서 철학이 나왔어요. 사람을 중히 여기는. 인간을 존중하는. 제가 보기에는 자기보다 어리면 다 아이라고 하는 사람 같던데 존중하지도 않으면서. 그러니까 이게 산만해지고 또 너무 유명해져서 죄송합니다.

▷ 노은지 : 그러니까요. 그 말은.

▶ 조응천 : 그 말부터 하고 시작한 거잖아요. 이게 사과야 뭐야, 자랑이야. 거기서부터 희한하고 그리고 자기하고 상관도 없는 얘기 길게 하고 하다 보니까 아마 대통령이 좀 짜증이 난 것 같고.

▷ 노은지 : 그래서 대통령도 그냥 요점만 말해라, 길게 하지 말고.

▶ 조응천 : 웬만하면 들어주려고 그랬는데 아주 장황하게 흘러가니까 자른 거죠. 다른 장관이나 혹은 그 자리 참석자가 얘기할 때는 아주 귀를 쫑긋하고 얼굴도 쳐다보고 메모도 하고 그리고 추가 질문도 하고 그렇게 했었는데 이 최 처장할 때는 얼굴도 안 보고 회의 자료만 그냥 보다가 그만 요점만 말해라 한 것으로 봐서는 정말 쓸데없는 얘기를 하고 있네라고 생각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 노은지 : 최근에 또 논란이 있는 인사다 보니까 그런 장면이 나오지 않았나. 또 말실수를 하거나 또 무슨 소리를 하나 납득이 안 가는 말을 할까 봐. 저희가 얘기하고 있는 동안 신지호 의원이 도착을 하셨는데 저희가 오늘 일찍 시작을 하는 거여서 지각은 아니신데 공교롭게 지각이 되셨어요.

▶ 신지호 : 죄송합니다. (웃음)

▷ 노은지 : 아닙니다. 저희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아까 조응천 의원도 얘기를 하셨지만 국무회의에서 자기가 발언권을 얻어서 발언을 하면서 요새 유명해지고 있어서 대단히 죄송스럽습니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건 사실 국민을 향한 사과는 아니었고 약간 어찌 보면 농담처럼 건넨 말처럼 들렸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이 발언 때문에 논란이 더 크게 증폭이 됐었는데 이걸 의식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제 늦은 오후에 입장문을 내고 사과를 했어요. 그런데 사퇴를 하겠다는 말은 없었고 본인의 저의 비판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 이렇게 뭉뚱그려서 사과를 했습니다. 이 입장문은 어떻게 보셨나요?

▶ 신지호 : 수습이 저는 안 될 거라고 봅니다. 이분이 인사 업무 현직에서 떠난 지가 10년이 넘었더라고요. 인사 업무를 장기간 했던 분들의 공통점이 뭐냐 하면 하도 많은 유형의 인간 군상들을 보다 보니까 본인 스스로를 어떻게 보면 이렇게 원만한, 그 모든 것들이 수렴되는 원만한 성격들을 보통 갖더라고요, 인사 업무를 오래하신 분들을 보면. 그런데 이분은 공감 능력이 완전히 제로예요.

▷ 노은지 : 공감 능력.

▶ 신지호 : 어제 왜 국무회의 석상에서 본인이 이른바 저격했던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정성호 법무부장관, 윤호중 행안부장관 그런 분들이 줄줄이 다 앉아 있는데 굳이 자기 전문 분야도 아니고 주무부서장도 아닌 그 산재 문제에 대해서 손을 들어서 하나마나한 뻔한 얘기 아닙니까? 철수와 영희야, 착하게 살자. 그 정도 수준의 얘기 아니에요. 그거를 폼을 잡고 얘기를 하는데 또 그런 얘기를 해요. 유명해지는 것 같아 죄송하다. 그러니까 공감 능력이 완전히 제로예요.

▷ 노은지 : 상황에 대한 인식도 그랬던 것 같고.

▶ 신지호 : 그렇죠. 일각에서는 소시오패스적인 뭐가 보인다.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 노은지 : 그런데 어쨌든 계속 대통령이 인사혁신처장은 품고 가겠다는 한 것 같아요. 입장문을 낸 걸 보면 이 사과로 그냥 일단락을 시키려는 것 같은데 보니까 과거 발언들이 언론 입장에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왜냐하면 과거 발언은 파면 팔수록 계속 나오니까 심지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서 팔십 넘어서 지식이 없다. 그리고 이건 떠 어떨지 모르겠는데 김어준 씨에 대해서는 나라를 엉망진창을 만들었다. 이거는 역린 건드린 거 아닌가요? 김어준 씨까지 저격을 한 발언이 등장을 했는데.

▶ 조응천 : 글쎄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몇몇 분들을 제외하고 저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뭐 그런 이유가 되기도 하겠다. 그래, 그런 점이 좀 있지. 솔직한 말로. 그런 점이 조금 있어요. 그런데 그냥 찬양하고 받들고 이런 부분 있죠. 그런 부분은 예를 들어 현재 대통령, 추미애, 송영길, 그러니까 이렇게 받들어 모시는 쪽은 사실 저는 전혀 공감이 안 가더라고요. 제가 이상해서 그런지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그런데 이분이 아까 소시오패스 그런 말이 있었는데 저는 국무회의에서도 깨알같이 자기 장사를 하는구나. 유명해져서 죄송스럽습니다. 저는 그 말을 딱 들을 때 옛날에 이주일 선생님.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 노은지 : 코미디언 이주일 선생님.

▶ 조응천 : 네. 그분이 확 떠오르더라고요. 그때 한번 뜰 때, 제일 처음 뜰 때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 신지호 : 그건 웃기기라도 했잖아요.

▶ 조응천 : 어쨌든 자기 장사를 하는 것 같고. 그리고 나이 가지고 자꾸 얘기를 하는데 일흔 넘으면 사람이.

▷ 노은지 : 일흔 넘은 사람이 추하다고 하면서. 김문수 전 후보에 대한 얘기였죠.

▶ 조응천 : 공직 가면 안 된다. 뭐 그런 거잖아요. 옛날 유시민 씨는 65세?

▶ 신지호 : 육십 넘으면 뇌가 썩는다.

▶ 조응천 : 그래도 한참 봐줬네. 신문을 보다 보니까 스틸 사진이 하나 있는데 임명장 수여식할 때 대통령 오시기 전에 리허설을 하잖아요. 거기 이제 인사혁신처장이 현장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 리허설을 마치고 아마 대통령 오시기를 대기하는 것 같은데 두 손을 바지 호주머니에 넣고 이러고 서 있어. 그러니까 나는 너희들보다 나이가 많다는 건지 굉장히 권위적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 사진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 노은지 : 그게 대통령이 없는 자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공식 석상에서.

▶ 조응천 : 이조 전랑이 판서들 앞에서 두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있어요. 이분 사실 56년생인데 윤석열 대통령 아니었으면 벌써 일흔입니다.

▶ 신지호 : 윤석열 나이 때문에.

▶ 조응천 : 지금 그래도 1년 남은 거야.

▷ 노은지 : 69세.

▶ 조응천 : 자기 공직에 나가면 안 돼요.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어요.

▷ 노은지 : 과거에 이런 식으로 뭘 공직에 기웃거리냐. 칠십 넘은 사람이 추하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거면 본인도 같은 기준으로 같은 잣대네요. 내년인데.

▶ 신지호 : 그래서 이번에 최동석 사태가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핵심을 건드리고 있다고 보거든요. 이게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픽을 했든가 이른바 만사현통으로 얘기되는 김현지 라인으로 타고 들어가서 지금 버티고 있는가. 이 정도 되면 벌써 내려갔어야 하거든요. 정권에 엄청난 부담이 되잖아요,

지금. 제2의 조국 사태가 될 거라고 하는 강선우 겨우 퇴장시켜서 수습이 되나 했는데 어찌 보면 그것보다 악성 인사 이슈가 발생한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이거를 강선우처럼 퇴장시키려면 성남 인사 라인이 문제가 되는 거 아니냐. 벌써부터 그런 얘기가 나오는 거 아닙니까?

▶ 조응천 : 저는 어제 국무회의 때 최동석 처장 발언할 때 대통령의 표정이나 오감으로 봤을 때. 오감으로 봤을 때 아이고, 저걸 혹은 한숨 쉬고 싶은데 못 쉬고. 그래서 겨우 한 게 요점만 하라고 그렇게 한 건데. 대단히 불만스러워 하는 모습이 역력했어요.

▷ 노은지 : 그러면 대통령 픽도 아닌가 본데요?

▶ 조응천 : 대통령이 그냥 인사 조치하면 되는 건데 만사현통이라고 하면 그렇게 부담스러울까, 현통이라면. 그래서 말 못할 다른 사정이 있는 게 아닌가. 저는 어제 국무회의 장면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고, 저걸이라고 하면서 그냥 계속 데리고 있는 게 납득이 안 되잖아요.

▷ 노은지 : 그렇죠. 지금 또 특히 가장 많이 비판을 한 게 문재인 전 대통령 같아요. 오히려 야권 인사는 많이 없고 여권 관계자들에 대한 과거 발언이 꽤 많은데 자기가 개발했다고 하는 이제 APM 지수라는 게 있잖아요. 여기도 가장 문명을 퇴보시킨 사람으로 점수가 높은 게 물론 윤석열 전 대통령 이기는 한데 두 번째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꼽았거든요. 물론 친문 세력들이 지금 잠잠하게 있기는 합니다만 이거 계속 마음속에 남아 있지 않을까요?

▶ 신지호 : 그러니까요.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이 사과를 한다고 하다가 그게 개인 의견이라고 그러고 윤건영 의원 같은 경우도 굉장히 세게 나올 것처럼 하다가 한 발 물러서잖아요. 알아서 처리할 문제라는 뉘앙스로요. 그런데 이거는 이게 이 최동석 인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픽이든가 아니면 성남 라인에서 이루어진 작품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정권 초반부터 이거를 건드리는 것 자체에 대한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거예요, 지금 여권 구성원들이.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직접 픽인지 아닌지 거기까지 우리 팩트 체크가 안 되고 있지만 하여튼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에요, 이게. 그런데 저는 그때도 깜짝 놀란 게 강선우 장관 후보자를 사퇴를 시키는데 이게 대통령의 의중이니까 이제 그만두셔야 할 것 같다. 전화로 왜 김현지 총무비서관이 하죠? 깜짝 놀랐어요.

▷ 노은지 : 보통 정무수석이 하거나.

▶ 신지호 : 그런 건 정무수석 아니면 비서실장 정도. 그래도 현역 의원이고 장관 후보자니까. 그리고 또 대통령실에 인사비서관 말고 총무비서관이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왜 총무비서관이 거기 끼죠? 그러니까 만사현통이라고 하는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는 거예요.

▶ 조응천 : 참고로 대통령실은 그런 거 오보라고 부인은 했죠.

▷ 노은지 : 김현지 비서관이 연락했다는 건 오보다.

▶ 조응천 : 부인했는데 해당 한겨레신문은 끝까지 그 기사를 안 내려요. 그래서.

▶ 신지호 : 대통령실에서 추가 대응 없다는 건 사실상 인정한다는 거예요.

▷ 노은지 : 안 내려가면 끝까지 가야 하는데 추가 조치는 없나 보네요.

▶ 조응천 : 이건 팩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부인에도 불구하고.

▷ 노은지 : 그 지점도 의아하기는 하네요. 비서실장이나 수석이 하지 않고 비서관이 했다는 거. 일단 최동석 처장은 이대로 가져갈 모양인데 추가 논란이 되는 발언이 있으면 저희가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고요. 특검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요즘에 3개 특검이 한창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김건희 특검팀이 김건희 여사 친오빠의 처가, 꽤 많이 건너뛰는 건데 사돈댁에서 압수한 목걸이가 결론적으로 모조품으로 밝혀졌거든요. 그런데 이게 나토 순방, 대통령이 되고 나서 첫 순방이었는데 그때 목걸이가 재산 등록이 안 됐는데 고가의 목걸이를 차고 나왔다 이래가지고 빌린 거다 말이 많았는데 결론적으로 모조품으로 나와서. 그런데 모조품이어도 문제인 거 아닌가요?

▶ 신지호 : 모조품이라도 문제가 있죠. 어떻게 대한민국의 영부인이 그렇게 첫 번째, 첫 번째건 두 번째건 짝퉁을 매고 나간다는 게 상상이나 됩니까? 대한민국의 영부인이. 그런 공식적인 외교 행사에. 그러면 대한민국은 짝퉁 공화국이라는 걸 세계 만방에 자랑 하려고 그런 거예요? 그거 자체가 말이 안 되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얘기를 액면 그대로 믿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 노은지 : 진품은 따로 어디다 숨겨두거나 했을 거고.

▶ 신지호 : 그렇죠. 그때 그런 얘기 있지 않나요? 첫 순방 때 그 당시 이원모 비서관의 배우자가 민간인 신분으로 1호기 탑승해서 같이 가는 게 말이 되느냐. 자생한방병원 딸이니까 거기서 뭐가 있었던 거 아니냐. 그런 얘기들이 그때 있었죠. 그런데 진상 규명은 안 된 상태인데 그리고 모조품이었다면 왜 지금 와서 이런 얘기를 해요.

▷ 노은지 : 그때 빌렸다고 하다가 갑자기 발견이 되니까. 그런데 저는 궁금한 게 김 여사 오빠 집도 아니고 김 여사 오빠의 장모 집까지 압수수색을 한 걸 보면 특검팀이 뭔가 이게 옮겨지는 정황을 포착을 하고 갔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압수수색지를 그렇게 사돈댁까지 벌릴 이유는 없는 거잖아요.

▶ 조응천 : 그 이후에 보도가 나온 걸 보면 12.3 비상계엄이 실패로 끝난 다음에 김진우 씨 집에서 장모댁으로 옮겨졌다. 그래서 증거인멸을 하려고 한 게 아니냐. 이런 보도가 있더라고요. 그런 얘기가 나오는 걸 보면 어쨌든 비상계엄 이후에 오빠 집에서 오빠 장모집으로 짐이 왕창 갔다는 제보 정도는 받았을 거예요. 그런데 어저께 보니까 압수수색 영장을 또 따로 받았더라고요.

가서 보니까 현금다발이 있고 진품인지 가품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테니스 목걸이가 있고 되게 유명한 화백의 수십억짜리 그림도 있고. 그래서 영장을 다시 받아서 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고가품들, 또 현금. 이걸 딱 알고 들어간 게 아니고 가서 보고 놀라서 영장을 받아서 그 영장을 따로 집행을 했다는 거죠.

그런데 이 대통령의 영부인이 일국의 대통령의 영부인이 짝퉁을 하고 갔다고 한다면 이건 진짜 국격에 무지한 흠결이 되는 거고요. 우리나라보다 유럽 쪽에, 특히 프랑스나 이탈리아 이런 나라에서는 지적재산권 보호가 엄청 강해요. 그래서 명품을 짝퉁으로 하고 갔다고 그러면 그 사람이 진짜 수수하구나라고 하는 게 아니고 그 디자이너의 창의력, 재능, 노력을 훔쳐갔다고 생각을 해요.

▷ 노은지 : 엄청난 범죄인 거네요.

▶ 조응천 : 그렇죠. 정말 거기에 대해서는 비난을 받을 겁니다, 만약에 짝퉁을 하고 갔다면. 국격을 생각한다면 이건 짝퉁이면 안 돼요. 진품이어야 돼요.

▷ 노은지 : 진품을 찾지 않는 한 이게 실제 진품이 있었고 모조품이라는 게 거짓 해명이다. 이건 또 밝혀지지 않을 거니까 이거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이제 김건희 특검에서는 현역 의원들에 대한 조사도 진행을 하고 있고 얼마 전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압수수색을 했는데 수사 대상이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런 전망도 있는 것 같아요.

▶ 신지호 : 그렇죠. 계속해서 늘어날 것 같은데. 그런데 이준석 당시 2021년, 2022년 당대표 시절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준석 지금 의원도 피의자 신분이잖아요. 그런데 이준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한테 어떻게 보면 쫓겨나다시피 한 건데 저는 이번에 굉장히 인상적으로 본 게 윤상현 의원의 진술. 180도 바뀌었어요.

▷ 노은지 : 대통령 전화 받았다고 한 거요.

▶ 신지호 : 네. 180도 바뀌었고 법리적으로도 연구를 많이 해서 본인이 빠져나갈 방법을 창조적으로 다 만들어서 특검 수사에 협조도 하면서. 그리고 이번 수사 진술로 인해서 이제 윤상현은 더 이상 찐윤은커녕 친윤도 아닌 것 같아요. 본인 살라고 윤 대통령 손절한 거예요.

▷ 노은지 : 손절.

▶ 신지호 : 손절한 거예요. 그러니까 윤상현 진술대로 이게 만약에 특검이 그거를 받아들이게 되면 조응천 의원님 계시지만 제 상식으로 봐서는 윤석열은 유죄고 윤상현은 무죄예요.

▷ 노은지 : 진술이 그렇게 되는 건가요?

▶ 조응천 : 그러니까 자기한테 장제원 실장한테 전화 왔지? 해줘. 김영선이. 당무 개입이 되는 거죠. 그런데 자기는 그거를 공관위에서 발설하지 않고 전달을 안 했다는 거죠. 그러니까 자기 손에서 커트했다. 그러니까 대통령은 당무 개입한 거고 자기는 대통령에게 영향을 받아서 공천 업무를 부당하게 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자기는 빠져나가는 건데 대통령 할아버지가 와도 전화 안 받았다고 그러다가 또 이렇게 성실하게, 진실하게 그 얘기를 되게 강조하더라고. 조금 있으면 알게 될 거다. 그러니까 이렇게 말 바꾸는데 박근혜 정부 때는 누님이라고 그랬고 정말 찐박이었고. 또 윤석열 때는 형, 아우고 찐윤이고 이제 앞으로 또 무슨 찐이 될지. 1년 지나가면 다 까먹고 선거 때 되면 찍어준다. 그거로 정말 지역구 관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아마 그렇게 계속 가실 것 같아요.

▷ 노은지 : 오히려 지금 주목해야 될 것은 윤상현 의원의 180도 바뀐 태도 변화. 그리고 나는 수사에서 자유로워지고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인정해버리는.

▶ 조응천 : 그게 그렇게 안 믿어주죠. 안 믿어주고. 어쨌든 그때 당시에 그 텔레그램이나 카톡이나 문자나 뭐나 그런 걸 샅샅이 다 뒤집니다. 조그만 거라도 있으면 다 털어서 그게 빌미가 돼서 나오는 건데. 아까 특검, 세 특검 돌아가면서 국민의힘 의원들 여러 명이 선상에 오르는 게 아닌가라고 아까 앵커께서.

▷ 노은지 : 이미 압수수색도 많이 받았고 조사 받으신 분도 꽤 많고.

▶ 조응천 : 그러니까 김건희 특검은 공천 과정을 일단 보는 거고요. 그래서 이준석 대표도 지금 압수수색을 당한 거고. 내란 특검은 12월 3일 당시에 왜 국회에 들어가서 계엄 해제 표결을 하지 않고 왔다 갔다 당사로 와라, 어디로 와라. 왔다 갔다 해서 헷갈리게 만들고 국회에 들어가지 않고 또 국회의장한테 좀 늦추자고 해서 그걸 방해하려고 한 게 아니냐.

그런 거기 때문에 아마 의원들 단톡방이 있고 또 각 의원들끼리 주고받은 거. 뭐 그런 것들을 분석해서 단순히 계엄군에게 붙잡히기 싫어서 겁나서 안 들어간 거 말고 이거 우리 오늘 저녁에 해제시키지 못하도록 하자. 이런 정황이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거는 반드시 조사를 할 겁니다.

▷ 노은지 : 그러니까 기다려보자 정도는 아니고 좀 주도적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 그런 게 있어야 하는 거죠?

▶ 조응천 : 대통령과 통화 내역이 나온 분도 꽤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부터 해 가지고. 그런데 검찰이 마음 먹고 수사를 하면 탈탈 다 텁니다. 나에 대해서 나보다 더 잘 압니다. 무섭습니다.

▷ 노은지 : 지금 내란 특검 얘기를 하셔서 그런데 내란 특검팀이 어제 하나 공개한 사실이 있는데 안철수 의원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달라 요청을 했는데 답이 없다. 그 이후에 전화가 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공개를 했어요.

조율을 하다가 안 됐을 수 있는데 어쨌든 이분은 혐의가 있는 피의자가 아니고 참고인 신분이고 또 계엄 해제 표결이나 이런 과정에 있어서는 표결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계엄 해제를 해야 한다. 그리고 탄핵에도 찬성했고 이런 분이잖아요. 굳이 이거를 공개하면서 안철수 의원이 불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거. 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 신지호 : 저는 이게 특검 수사가 조금 이상해요. 굳이 왜 안철수 의원을 불러서. 안철수 의원은 그야말로 참고인이죠. 그러니까 그 당시에 당내 의사결정이라든가 당내 동향 같은 거를 물어보고 싶어 했던 것 같은데. 그런데 이준석 의원에 대한 것도 전당대회 기간이니까 참고 참았다가 이제 끝나고 나서 한 거다.

이런 식의 해명인데 지금 전당대회 출마 중인 안철수 의원을 그것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서 하려고 했던 것 자체는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런데 지금 내란 특검이 이걸 팔 겁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게 꽤 많아요. 한 언론이 그날 국민의힘 그 당시 기준으로 108명이었잖아요. 108명 의원들이 계엄의 밤, 또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이 이루어질 때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가. 몇 가지 카테고리로 나눴다는 말이에요. 18명은 표결에 참가했었고 또 당사 3층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5, 60명 되고.

▷ 노은지 : 국회 본관 안에.

▶ 신지호 : 본관 안에 진입은 성공했으나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은 사람이 8명이고 뭐 이렇게 하는데 지금 당내에서 흘러다니는 얘기를 들어보면 그게 정확하지 않다는 거죠. 국회 진입에 성공을 했으나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이 8명 말고도 더 있다. 뭐 이런 얘기도 나오고.

▷ 노은지 : 그거를 확인을 해야 해서.

▶ 신지호 : 그러니까 내란 특검은 그런 것들을 파악하기 위해서 아무래도 동료 의원들이 제일 잘 알 거 아니에요.

▷ 노은지 : 지금 이게 그런데 특검 조사가 결과적으로 민주당이 추진하겠다고 하는 위헌정당해산 심판까지 갈 것이냐. 이게 궁금한데.

▶ 조응천 : 위헌정당해산 심판 청구를 하려면 1호 당원이 갑자기 헷가닥 해서 말도 안 되는 비상계엄을 선포했는데 1호 당원이 니네 소속이잖아. 그래서 니네는 위헌이야는 안 돼요. 당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여기에 가담을 하고 공모를 하고 공조를 했다는 게 나와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1호 당원이 그렇게 한 건 맞아요.

그리고 좀 이상하다. 왜 그때 안 들어갔지? 그런 정도는 있다는 말이에요. 그렇죠? 그런데 계엄을 해야 되겠다고 하는 거에 대해서 같이 공모한 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한동훈 당시 대표가 어쨌거나 원외임에도 불구하고 들어가지 말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들어가서 본회의장에 있었고 그리고 이리 오라고 막 난리를 쳤고 계엄 해제를 하는데 어쨌든 18명이 참여를 했잖아요. 그거 아니더라도 과반은 넘었을 거니까 되지만. 했다는 말입니다. 당대표잖아요.

▷ 노은지 : 그렇죠.

▶ 조응천 : 그렇죠? 당대표가 거기 가서 그렇게 했어요. 그러면 반대한 거잖아요.

▷ 노은지 : 그렇죠.

▶ 조응천 : 그런데 어떻게 위헌정당이야.

▷ 노은지 : 그리고 밖에 있는 의원들도 반대를 했다기보다는 조금 확인을 해보자는 취지로 지금 설명은 하고 있으니까.

▶ 조응천 : 그러니까 그렇게 하려면 용산하고 처음부터 해 가지고 우리 이날 이렇게 하는데 그때 민주당 애들 못 들어가게 하고 말이야. 이렇게 돼야 돼요.

▷ 노은지 : 그렇죠.

▶ 조응천 : 그게 아니면 이건 성립이 안 되는 건데.

▷ 노은지 : 그런데 성립된다는 논리들을 펴고 있으니까 민주당은.

▶ 조응천 : 그건 불가능할 겁니다. 지금까지 거진 7개월, 8개월이 넘었는데 그런 정황이 지금까지 나온 게 없잖아요. 그러면 없는 거예요, 그거는. 그리고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는 나는 안철수 의원이 자기 장사를 한다고 봅니다, 전대 앞두고.

▷ 노은지 : 오히려요?

▶ 조응천 : 네.

▷ 노은지 : 본인이 당 해산을 노린 정치 폭거라면서 나는 불응하겠다고 하는 게.

▶ 조응천 : 참고인 신분으로 안철수 의원 불렀다고 특검에서 발표했는지 안 했는지 나는 모르겠습니다, 그거는.

▷ 노은지 : 발표를 했어요.

▶ 조응천 : 했어요? 그런데 피의자가 아니잖아요.

▷ 노은지 : 참고인이죠.

▶ 조응천 : 참고인이죠. 참고인은 수사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에요. 어떤 수사냐? 그때 이상해 국민의힘이. 그런데 너는 끝까지 초지일관 너는 이거 안 된다고 그랬고 탄핵 때도 너 혼자 앉아서 표결했었고.

▷ 노은지 : 그리고 내란 특검에 혼자 찬성했고.

▶ 조응천 : 그러니까 네가 생각하기에 당이 어정쩡하게 가는데 누가 그거를 이끌고 갔던 것 같니? 그러면 자기가 내가 보기에 어쩌고저쩌고해서 가장 진실에 가까운 얘기를 해줄 사람이 내부자로서 이 사람이다라고 해서 참고인으로 극진히 모시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어쨌든 안철수 의원도 당권 주자다 보니까 뭐라도 지금 하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되고 나는 이렇게까지 계엄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밝혔고 탄핵도 마찬가지지만 이 특검은 너무나 무도하다. 이렇게 이제 당심에 호소를 하는 거죠.

▷ 노은지 : 어쨌든 본인 입으로 우리 동료 의원들에 대한 진술을 할 수 없으니까 불응하겠다. 자기 장사라고 얘기를 하시는데.

▶ 조응천 : 당심. 당권 주자기 때문에 그 말을 드린 겁니다.

▷ 노은지 : 당권 주자기 때문에. 내일 안철수 의원이 여기 나오시니까 한번 직접 왜 그러시는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 조응천 : 그런 말씀하지 마십시오. (웃음)

▷ 노은지 : 성대모사까지. 저희가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이 얘기는 여쭤봐야 할 것 같아요. 다음 달 15일,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다음 달 15일이 광복절 경축식인데 또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런데 여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통령이 행사를 열면서 국민 1만 명 정도를 초청해서 국민임명식으로 열겠다고 해요. 그런데 야권에서는 국민 세금으로 팬 콘서트를 하려는 거다. 이런 지적을 하거든요.

▶ 신지호 : 그런데 세금 쓰는 거야 마찬가지인데. 그런데 저는 일단 이 선진 민주주의 국가라는 데서 이런 식으로 조기대선 치러져서 취임식을 약식으로 했다고 해서 아쉬움이 남아서 한 두 달 지났는데 이런 식으로 사실상 취임 세리머니를 다시 하는 나라가 있나요? 저는 처음 들어보거든요. 문재인 대통령도 이렇게는 안 했잖아요.

▷ 노은지 : 그때 간소하게 국회에서 하고 그게 끝이었죠. 그리고 보통 취임 1년 때 기자회견을 하면서 할 수 있어도.

▶ 신지호 : 그러니까요. 굉장히 그게 약식으로 치른 게 굉장히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아요. 안 그러면 어떻게 이런 행사를 기획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가뜩이나 뭐 날씨도 덥고 말이죠. 민생 상황도 계속 악화되고 있고 그런데. 지금 이런 거 축제 분위기를 할 판도 아니잖아요.

▷ 노은지 : 나의 대통령으로 임명하겠다. 이런 선언도 하고 한다는데.

▶ 조응천 : 그게 국민 주권 정부라고 네이밍을 했잖아요. 주권자인 국민이 정식으로 대통령을 임명하는 그 세리머니를 보여주겠다. 그래서 국민 주권 정부의 탄생을 종결짓겠다. 이런 의미인 것 같은데 정말 날 더울 겁니다. 그리고 광복절이라는 게 뭡니까? 일제에서 신음하다가 어쨌든 해방이 되고 그래서 우리가 국민 똘똘 뭉쳐서 자주 독립 국가로 가자. 이런 거잖아요.

거기에는 통합의 메시지가 있는 거예요. 대통령의 광복절 메시지 축사가 제일 중하게 여겨집니다. 거기에 그 뜻을 담으면 되죠.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은 어쨌든 잘못은 했습니다만 연일 3특검이 돌아가면서 때리고 있고 하는데 그때 또 따로 모여서 대관식을 또 한다고 하는 게 과연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될 것인가. 만약에 그때 조국 대표까지 사면이 된다면 나라는 둘로 쫙 갈라질 건데. 우원식 의장 참 가볍기가 깃털 같은 분인데 어떻게 그것까지 겹쳐지면 역효과 난다.

▷ 노은지 : 반쪽 날 거다. 안 그래도 그거 여쭤보려고 했는데 짧게. 사면할 것 같으세요? 조국 전 대표.

▶ 조응천 : 저는 안 할 것 같아요. 지금 나오는 메시지가 그렇고 아직 복역기간이 너무 짧고요. 그리고 지금 사면을 하게 되면 이 국정 동력에 플러스가 되는 게 아니고 마이너스가 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국정을 끌고가기 위해서 지금은 아니고 연말 정도 그렇다고 저는.

▷ 노은지 : 신지호 의원은 어떠세요?

▶ 신지호 : 모르겠어요,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웃음) 만약에 조국을 사면을 하고 8.15 이재명 대관식을 하게 되면.

▶ 조응천 : 두 쪽 나는 거예요.

▷ 노은지 : 알겠습니다. 한번 지켜보도록 하고요. 두 분 말씀은 오늘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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