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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오전부터 특검에 출석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에 대해 차례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 영부인으로서는 처음 수사기관 포토라인에 선 김 여사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명 주식 거래 의혹에 휩싸인 민주당 이춘석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논란 하루 만에 민주당을 전격 탈당한 가운데, 정청래 당대표가 이춘석 의원을 당에서 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석이 된 법사위원장 자리에는 추미애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이재명 정부 첫 특별 사면 명단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대북송금으로 징역형이 확정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는 사면 제외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포함 될 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이한 가운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계곡을 마치 자기 땅인 양 영업에 활용하는 얌체 업주들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