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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내년 6월까지”
2025-08-06 13:2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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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이 오는 9월 말부터 2026년 6월까지 한시 허용됩니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확정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국무총리실 제공)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규제 합리화 TF에서 신속추진 과제로 선정해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그동안 TF와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협의한 사안입니다.
우선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부터 우리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중국 국경절 전에 한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지난 2023년 8월 31일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遊客)들이 제주 시내 관광을 마친 후 면세점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승옥 기자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