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이 13명뿐인 충북 진천군 농촌 초등학생들이 난생 처음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참, 신나보이죠. 이 학교를 졸업한 할아버지뻘 선배들 덕분입니다.
[백승일 선생님 / 충북 진천군 상신초 6학년]
"학교가 작아요. 아이들이 43명인데. 교육 여건이 안 좋을 수도 있는데 주변에서 정성을 모아 주시니까… 재정적인 지원도 많이 해주시고요. 아이들 교육 활동에 쓰라고. 감사한 일이죠"
사실 부모가 농사일로 바쁜 상신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체험 학습이나 단체 여행은 먼 나라 얘긴데요.
선배들의 기부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후배 사랑이 남다른 멋진 선배들인데요.
이름을 알리고 싶지 않다며 제작진의 취재 요청을 끝내 거절했습니다.
대신 손주 같은 후배들이 영상 편지를 보내왔는데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참, 신나보이죠. 이 학교를 졸업한 할아버지뻘 선배들 덕분입니다.
[백승일 선생님 / 충북 진천군 상신초 6학년]
"학교가 작아요. 아이들이 43명인데. 교육 여건이 안 좋을 수도 있는데 주변에서 정성을 모아 주시니까… 재정적인 지원도 많이 해주시고요. 아이들 교육 활동에 쓰라고. 감사한 일이죠"
사실 부모가 농사일로 바쁜 상신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체험 학습이나 단체 여행은 먼 나라 얘긴데요.
선배들의 기부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후배 사랑이 남다른 멋진 선배들인데요.
이름을 알리고 싶지 않다며 제작진의 취재 요청을 끝내 거절했습니다.
대신 손주 같은 후배들이 영상 편지를 보내왔는데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