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육상 협회 주최로 열린 실내 8백 미터 달리기 대회 현장입니다.
어디선가 갑자기 하얗고 긴 물체가 날아와 결승선을 앞두고 달려가던 한 선수의 발에 엉겨붙는데요.
옆에서 몸을 풀던 장대 높이 뛰기 선수의 고무밴드가 그만 경기장으로 날아든 겁니다.
발목에 고무밴드를 칭칭 감은 채 엉거주춤 뛰어가는 이 선수.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당황했을 법도 한데 그래도 무사히 최종 결승전에는 이름을 올렸다고 하네요.
어디선가 갑자기 하얗고 긴 물체가 날아와 결승선을 앞두고 달려가던 한 선수의 발에 엉겨붙는데요.
옆에서 몸을 풀던 장대 높이 뛰기 선수의 고무밴드가 그만 경기장으로 날아든 겁니다.
발목에 고무밴드를 칭칭 감은 채 엉거주춤 뛰어가는 이 선수.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당황했을 법도 한데 그래도 무사히 최종 결승전에는 이름을 올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