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투표율 60% 넘나…7시부터 본격 개표작업
2018-06-13 17:47 약속2018

지금부터 채널A가 준비한 선택! 2018년 6. 13 지방선거 특집방송 <약속 2018 1부>를 시작합니다.

오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6. 13 지방선거 각 투표소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울입니다. 백승우 기자, 현장 나와있습니까?

(네 서울 방배4동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사]
네, 지금 제 뒤로 투표소의 모습을 보이실 텐데요.

투표 마감 시한이 15분 정도 밖에 남지 않으면서 마지막까지 한 표를 행사하려는 이들이 속속 투표소를 찾는 모습입니다.

현재 투표율은 오후 5시 기준 56.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오후 5시 투표율이었던 52.2퍼센트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는 교육감, 시도지사 등 기본적으로 ‘1인 7표’를 행사하게 됩니다.

서울 송파을 등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전국 12곳에서는 표가 한 장 더 추가돼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투표를 마친 뒤 특정 정당의 기호를 뜻하는 손동작을 하고 사진을 찍을 수는 있지만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질문] 어디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까?

지역별로는 사전투표 때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전남이 5시 기준으로 66%를 넘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인천으로 51%를 조금 웃도는 투표율입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지난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인 56.8퍼센트를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초 북미정상회담등 대형 외교안보 이슈에 묻혀 지방선거 투표율이 낮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지금 흐름대로라면 60퍼센트를 넘을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선관위 측은 저녁 7시부터는 본격 개표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밤 10시30분쯤에는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방배4동 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정기섭
영상편집 : 오영롱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