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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뉴스A LIVE 333뉴스
2018-06-20 11:24 사회

못 다한 뉴스 알아봅니다, 333 뉴스입니다.

한 택시 기사가 미성년자 승객을 성희롱해 논란입니다. 피해 여성은 달리는 차 안이라 너무 무서웠지만 2차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겨우 녹음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충 한번 (아저씨 나이) 맞혀봐 (50대 초반?) 남자가 성관계를 하려면 50대 돼야…총각들도 요즘 경험 있지. 여자도 요즘 경험 있잖아요. (중략) 자꾸 하다보면 경험이 생겨서"

택시 기사를 경찰에 신고했는데 꼭 처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 평택항에서 붉은불개미 7백여 마리가 발견돼 비상입니다. 붉은 개미는 독이 있어 통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직 여왕 개미를 찾지 못했다는 것. 당국은 방역 작업을 하며 긴장하고 있습니다.

청양군 가 선거구 군의원 투표용지입니다. 2번째 칸은 도장이 선명하게 3번째 칸은 빨간 점이 찍혀 있죠. [그래픽] 다른 칸에 기표 용구로 표시하면 무효, 잉크가 묻은 것으로 보이면 유효로 인정됩니다.// 여러분 보시기에, 어떠신가요? 이 표는 무효 처리 됐습니다. 그런데 이 1표 차이로 무소속 김종관 후보는 당선되고 민주당 임상기 후보는 떨어져 파장이 거셉니다. 지금까지 5번이나 재검표했습니다. 만약 이 표가 유효표로 인정되면 득표수가 같아 나이가 많은 임상기 후보가 당선됩니다.

이번엔 인물 뉴스입니다. 지난 17일 군산 유흥주점 방화 사건으로 개그맨 김태호 씨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모임에 참석했다가 변을 당한 겁니다. 향년 51세입니다.

배우 김부선 씨가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당신들의 인권만 소중하냐"며 비열한 인신공격 멈추시라"고 SNS에 호소했습니다.

미국 백악관 벽에 걸린 사진입니다. 북미 정상회담 때 찍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진이 내걸렸죠. 무역 갈등으로 사이가 싸늘해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사진을 내리고 내건 겁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 살펴봅니다.

칼슘 대사와 뼈 형성을 돕는 비타민 D, 충분히 섭취하고 계신가요?
실내 생활이 늘면서 국민 10명 중 9명은 비타민 D 부족인데요. 농촌진흥청은 하루 계란 1개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의 대성학원에서 결핵 확진자가 나와 비상입니다. 결핵은 평소 손 씻기만 잘해도 발생률과 사망률이 낮아집니다.

빨고 빨아도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되는 셔츠 깃, 고민이시죠? 소염 진통제 두 알을 물에 녹여 1시간 정도 담가 두면 해결됩니다. 진통제에 살리실산이 표백 효과를 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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