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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8-12-10 19:15 정치

1. 탈선 사고가 났던 강릉선 KTX 운행이 오늘 새벽부터 재개됐습니다. 철도경찰은 사고책임자 등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2. KTX 사고와 관련해 선로전환기 케이블이 잘못 끼워져 있었지만 1년 3개월 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당시 유지보수 담당자는 엉뚱한 선로를 점검하고 있었습니다.

3. 권양숙 여사 사칭 여성에게 4억 5천만 원을 건넨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이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4. 올해 초 크게 올랐던 최저임금이 다음달부터 시간당 8350원으로 다시 한 번 오릅니다. 폐업을 고민하는 자영업자와 일자리 걱정을 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5.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서울답방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북한에서 답이 와도 이제는 우리가 준비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6. 승부 조작으로 영구실격 당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이태양과 문우람이 승부 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이 더 있다며 현역 선수 명단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7. 중국 화웨이 창업주의 딸이 체포된 것과 관련해 중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행위가 중국의 권익을 침범한 악랄한 행위라며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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