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섬진강과 낙동강에서 홍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정치권에선 4대강 사업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보에 대해 홍수 조절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 분석할 기회라고 말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3.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최근 인사로 승진하거나 자리를 옮긴 검찰 고위간부들에게 "정권의 해바라기가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독재'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윤석열 검찰총장은 "검찰은 국민의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4. '똘똘한 한 채' 논란을 일으킨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유임된 반면 다주택 논란의 중심에 선 김조원 민정수석은 교체됐습니다.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야당에선 현실 인식이 잘못됐단 지적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