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복 입고 출동한 해경, 30대 중국인 선원 구조
[채널A] 2020-11-22 19:22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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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골프를 치고 있는데 난데없이 소떼가 몰려온다면 얼마나 놀랄까요?

우리 해경이 방역복을 입은채 중국인 선원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배유미 기자가 종합합니다.

[리포트]
해양 경찰관이 상선에서 들것을 끌어내려 구조정으로 옮깁니다.

들것에 실린 사람은 33살 중국인 선원.

파나마 국적 상선에 타고 있던 이 선원은 기관실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쳤습니다.

제주 차귀도 남서쪽 80km 해상에서 구조요청이 들어온 건 어젯밤 10시 45분쯤.

코로나19때문에 방역복까지 입고 출동한 해경 대원들은 선원을 무사히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골프장에서 소들이 무리를 지어 돌아다닙니다.

[현장음]
"또 온다. 뭐야, 이거. 저기 또 옵니다."

[이전호 / 목격자]
"저희 쪽으로 달려오는 거예요. 떼로 달려오니까 겁도 나고."

잔디밭 곳곳에 소 발자국이 남았습니다.

인근 주민이 방목해서 키우는 소들이 도로를 따라 골프장에 들어온 겁니다.

골프장 측은 소떼 출몰이 반복된다며 피해를 호소합니다.

[피해 골프장 직원]
"골프장에 들어와서 대소변도 하고 (잔디를) 밟고 지나가면서 원상복구에 대한 피해가… 피해액으로 따지면 수천만 원이라고."

골프장 측은 지방자치단체에 거듭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직까지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등 이랜드 계열 점포 50여곳 가운데 23곳이 운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NC백화점 직원]
"전산이 안되니까 문제가 생겼으니까 안 할 수밖에 없는 거죠."

이랜드그룹 사내통신망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으면서 이 통신망에 연결된 단말기 결제에도 문제가 생긴 겁니다.

이랜드그룹 측은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재개했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

yum@donga.com
영상 취재 : 최혁철
영상 편집 :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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