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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9-17 12:09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국민의힘 대선 1차 예비 경선을 통과한 예비후보 8인이 첫 번째 TV토론에서 '입심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사이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양강 구도를 형성한 두 후보는 다음 달 8일 2차 컷오프까지 여섯 차례 예정된 토론을 통해 진검승부를 벌입니다.

2.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권순일 전 대법관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도한 회사 ‘화천대유’의 고문을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 전 대법관은 이재명 지사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관한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 취지의 의견을 낸 인물입니다.

3. 이재명 지사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3억 5천만원을 투자해 3년 만에 4천 억 원의 수익을 챙긴 7명은 이 지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직 기자 김 모씨와 그 지인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이례적으로 수 만 배의 배당금이 약속된 된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어 지금까지의 수익 이외에 앞으로도 배당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민주당 경선주자들의 공방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낙연 캠프는 "도덕성 문제를 눈감았다간, 감옥에 간 이명박 전 대통령 처럼 된다"며 공격했고, 이재명 후보 측이 "원팀을 깨자는 것이냐"고 반발했습니다. 이번 의혹이 여권 대선주자로 압도적 1위를 달리는 이 지사의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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