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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94명 추가 발생…3천 명 육박

2020-02-29 12:38 사회

코로나19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밤사이 확진자는 60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국내 확진자 수는 3천명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연 기자.

Q1. 증가 폭이 가장 큰 것 아닌가요?

[리포트]
조금전 들어온 속보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대구에서 17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87살 남성으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있다 오늘 오전 숨졌습니다.

밤사이 추가 확진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594명 증가했는데요, 572명이 늘었던 어제 하루의 확진자 증가폭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 수는 2931명을 기록했는데요, 오후 집계까지 합하면 3천 명을 훨씬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에서만 47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섰고요, 경북도 60명이나 늘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수만 2524명에 달하는데요, 국내 확진자의 86%를 차지합니다.

Q2. 대구 지역만 2천 명이 넘었습니다. 병상 부족 문제도 심각하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대구에서 어제 3명, 오늘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 수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 지역 사망자 수만 8명입니다.

특히 어제 사망한 70살 여성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 중에 숨졌는데요, 사망 후에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의 병상 부족 문제는 심각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조금 전 브리핑을 열었는데요,

대구 지역 확진자 2055명 가운데 입원 조치가 이뤄진 사람은 751명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머지 1304명은 병상이 없어 입원조차 못하고 있는 건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음주까지 대구와 마산 지역에 병상 1000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신천지 대구교회 신자들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가 마무리 되지 않은 만큼, 당분간 확진자 증가세를 감당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정부는 대구 모든 학교 개학을 다음달 8일에서 23일로 2주 더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책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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