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에 거주하는 60대 코로나19 환자가 병상을 배정받지 못하고 사흘 간 기다리다 숨졌습니다. 하루 사망자도 22명이 늘어났습니다. 환자가 폭증하면서 의료시스템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2.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례가 나왔습니다. 또 백신 운송 도중 온도가 과도하게 떨어져 3900회 분이 반품됐습니다.
3.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무효소송을 제기하고 효력정지 신청을 합니다. 청와대 측은 "피고는 대통령이 아니라 법무부 장관"이라며 별도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4. 여권은 법적 대응에 나선 윤석열 총장에 대해 대통령과 싸우겠다는 뜻이냐며 징계를 수용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징계를 재가한 대통령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5. 이춘재 대신 살인범으로 몰려 옥살이를 했던 윤성여 씨가 재심법정에서 31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박정제 / 수원지방법원 판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사법부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윤 씨를 범인으로 몰았던 경찰과 검찰, 법원 모두 사과했습니다.
2.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례가 나왔습니다. 또 백신 운송 도중 온도가 과도하게 떨어져 3900회 분이 반품됐습니다.
3.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무효소송을 제기하고 효력정지 신청을 합니다. 청와대 측은 "피고는 대통령이 아니라 법무부 장관"이라며 별도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4. 여권은 법적 대응에 나선 윤석열 총장에 대해 대통령과 싸우겠다는 뜻이냐며 징계를 수용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징계를 재가한 대통령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5. 이춘재 대신 살인범으로 몰려 옥살이를 했던 윤성여 씨가 재심법정에서 31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박정제 / 수원지방법원 판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사법부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윤 씨를 범인으로 몰았던 경찰과 검찰, 법원 모두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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