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오늘 오전 10시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국회에서 동시에 시작됐습니다. 야당은 국가 지원금을 받아 참석한 세미나에, 두 자녀와 남편을 대동한 임혜숙 후보자의 도덕성 논란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2. 2년 전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을 배포한 30대 남성 김 모 씨가, 최근 모욕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고소는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란 비판과 함께, 허위 사실 유포는 강력하게 처벌하는 게 맞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3.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의 아버지 손현씨가 아들 사건의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손 씨는 사고 현장은 실족사할 가능성이 적은 곳이라며 아들의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숨진 손 씨와 함께 있던 친구 A씨가 오늘 새벽 작은 아버지와 함께 장례식장을 찾았지만 유족이 거절해 조문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습니다.
4.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불가리스' 논란과 관련해 사퇴합니다.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부풀려 발표한 지 3주만입니다. 홍 회장은 오늘 오전 남양유업 본사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가리스와 관련된 논란으로 실망하고 분노했을 모든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5. 송영길 당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 선출을 마무리 지으면서 여권의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권 경선 출마를 공개적으로 밝힌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합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오늘 오전 10시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국회에서 동시에 시작됐습니다. 야당은 국가 지원금을 받아 참석한 세미나에, 두 자녀와 남편을 대동한 임혜숙 후보자의 도덕성 논란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2. 2년 전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을 배포한 30대 남성 김 모 씨가, 최근 모욕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고소는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란 비판과 함께, 허위 사실 유포는 강력하게 처벌하는 게 맞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3.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의 아버지 손현씨가 아들 사건의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손 씨는 사고 현장은 실족사할 가능성이 적은 곳이라며 아들의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숨진 손 씨와 함께 있던 친구 A씨가 오늘 새벽 작은 아버지와 함께 장례식장을 찾았지만 유족이 거절해 조문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습니다.
4.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불가리스' 논란과 관련해 사퇴합니다.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부풀려 발표한 지 3주만입니다. 홍 회장은 오늘 오전 남양유업 본사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가리스와 관련된 논란으로 실망하고 분노했을 모든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5. 송영길 당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 선출을 마무리 지으면서 여권의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권 경선 출마를 공개적으로 밝힌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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