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천안함 폭침 때 산화한 김태석 원사.
당시 8살이었던 그의 딸이 늠름한 대학생이 됐습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함정 장교가 되겠다며 올해 군사안보학과에 입학했고, 해군 예비장교후보생 1차 시험도 합격했습니다.
[ 김해나 씨 인터뷰 : 오늘 ]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고 / 아버지 뜻을 이어서 나도 군인이 되어서 나라를 지켜야겠다. (후회 안 하고) 네”
뻥 뚫린 철책, 성추행과 부실급식 사고 등 군의 수난시대인데요.
김태석 원사 부녀의 선택이 헛되지 않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군이 되기 위해 이번엔 반드시 환골탈태해야겠습니다.
오늘의 한마디는 김해나 씨 동기들이 올해 서해수호의 날에 부른 노래로 대신하겠습니다.
여인선 앵커의 휴가로 오늘 하루 제가 대신 진행했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당시 8살이었던 그의 딸이 늠름한 대학생이 됐습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함정 장교가 되겠다며 올해 군사안보학과에 입학했고, 해군 예비장교후보생 1차 시험도 합격했습니다.
[ 김해나 씨 인터뷰 : 오늘 ]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고 / 아버지 뜻을 이어서 나도 군인이 되어서 나라를 지켜야겠다. (후회 안 하고) 네”
뻥 뚫린 철책, 성추행과 부실급식 사고 등 군의 수난시대인데요.
김태석 원사 부녀의 선택이 헛되지 않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군이 되기 위해 이번엔 반드시 환골탈태해야겠습니다.
오늘의 한마디는 김해나 씨 동기들이 올해 서해수호의 날에 부른 노래로 대신하겠습니다.
여인선 앵커의 휴가로 오늘 하루 제가 대신 진행했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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