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 저자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교수가 오늘 한 대선주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한국 젊은이들은, 불공정이라는 커다란 갈증을 정치인들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낀다”

여야 후보 모두 자신이 ‘공정의 아이콘’이라고 외치고 있는데, 일침을 가한 거죠.

청와대에서는 지금도 버젓이 ‘아빠 찬스’가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대선 후보들이 돌이켜보면 좋을 말, 샌델 교수의 또 다른 저서 제목으로 마침표 찍겠습니다.

공정하다는 착각.

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