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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원망해 범행” 경찰 발표에…전문가 “원망 아닌 앙심”

2022-09-22 13:22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전민영 사회1부 기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전 기자. 경찰이 어제 신당역 스토킹 사건 피의자 전주환을 검찰에 송치를 했는데, 송치를 하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범행 동기를 전주환이 ‘징역 9년을 구형받자 피해 여성에 대해서 원망이 너무 커서, 원망이 사무쳐서 살해했다.’라고 말했다는 내용을 경찰이 발표를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경찰의 발표를 놓고 아쉬운 목소리를 내기도 했는데. 어떤 점이 문제가 된 건지 일단 먼저 듣고, 우리 기자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피해자를 원망해서 살해했다. 아무리 전주환이 이렇게 이야기를 했더라도 그 자체를 언론이 그대로 발표를 하도록 경찰에서 이렇게 자료를 제공하고 이런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게 지금 이수정 교수의 지적이거든요. 원망이라는 건 무언가 피해자가 잘못이 조금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그런 말 아니겠습니까?

[전민영 사회1부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금 전주환이 계속해서 ‘원망’ 이런 단어를 사용하면서 피해자에게 탓을 돌린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있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비판도 나올 수밖에 없는 부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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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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