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뉴스A라이브 출발합니다.

이번주, ASEAN부터 APEC까지 숨가쁜 외교 일정이 이어집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20년 만에 열리는 APEC 정상회담을 맞아 미중 정상회담에 북미 회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외교 수퍼위크가 될 전망입니다.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면 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이상경 국토부 차관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사의 표명 하루 만에 사표를 수리하며 여론 진화에 나섰지만 야당에서는 "직보다 집을 선택했다"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혐의가 모두 무죄라는 조원철 법제처장의 발언이 연일 논란입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변호인 노릇을 하는 법제처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했고, 민주당은 본질은 검찰의 기소권 남용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LG와 한화가 오늘 사상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합니다.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냐, 올해 정규시즌 1위를 지킨 LG냐. 

오늘 오후 잠실에서 열리는 1차전 경기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