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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정부와 여당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비판한 검사장들을 평검사로 발령내는 것을 검토 중인 가운데, 박재억 수원지검장과 송강 광주고검장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검찰 고위직의 줄사퇴로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이재명 정부의 네 번째 상설특검이 개시됐습니다. 검찰의 ‘관봉권 띠지 분실과 쿠팡 수사 외압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두 사건 모두 검찰 구성원을 겨냥한 것인 만큼 특검 수사가 향후 정부의 검찰개혁 방향과도 맞물릴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미사용 상태에서 매년 소멸되는 포인트가 매년 약 1000억 원 가까이 됩니다. 금융당국은 카드 포인트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결제 시 포인트를 자동으로 쓰게 하는 서비스를 모든 카드사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강남권 고가 아파트 단지에서 단지 이름을 내건 결혼정보 업체가 생기면서 이른바 ‘입주민 결혼 네트워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아파트로 신분 등급을 매겨 위화감을 준다”는 의견과 “비슷한 배경을 가진 사람이 만나 효율적”이라는 등 의견이 분분합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