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특검 측은 어제(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에 재판중계방송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재판장이 허가하면 김 여사가 재판 전반이 TV로 중계됩니다. 지난 9월, 법정에 선 김 여사 모습이 공개됐지만 피고인석에 앉을 때까지만 촬영이 허가됐습니다.
특검 측은 지난 4일 공판 때 "서증조사와 피고인 신문 단계에서 중계 신청을 검토하겠다"고 재판부에 밝혔습니다. 김 여사 측은 "모욕주기"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재판부는 양측 의견서를 검토한 뒤 중계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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