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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특혜 의혹’ 김선교 국힘 의원, 21일 피의자 소환

2025-11-17 14:51 사회

 '김건희 특검' 관계자들이 ’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과 관련해 지난 7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에 압수수색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건희 특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오는 21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특가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김 의원에 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검은 김건희 여사의 가족 회사인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 의원이 이 과정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특검의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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