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관계자들이 ’양평고속도로 특혜의혹'과 관련해 지난 7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에 압수수색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특가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김 의원에 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검은 김건희 여사의 가족 회사인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 의원이 이 과정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특검의 시각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