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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부지법 사태 배후 의혹’ 전광훈 피의자 소환 통보

2025-11-17 14:14 사회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9월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혐의를 받는 전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올해 1월 18일 발생한 서부지법 사태의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전 목사 등 7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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