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권섭 변호사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상설특별검사)에 안권섭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 안 특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안권섭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60·사법연수원 25기)는 전주 완산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법무부 법조인력과 부장검사, 서울고검 공판부장, 춘천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습니다.
앞서 특검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특검 후보자로 안권섭·박경춘 변호사 두 명을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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