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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사고 치고 전화기 뺏기면 안 된다’던 李, 공직자 핸드폰 뒤지라 해”

2025-11-17 10:10 정치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2016년 성남시장 시절 "여러분은 절대로 사고를 치면 전화기를 빼앗기면 안 된다"고 했던 발언을 재생하며, 공직자의 내란 가담 여부를 조사하는 정부의 TF를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들은 뒤 "이랬던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사회를 니편내편으로 가르기 위해서 공직자의 핸드폰까지 다 뒤지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존엄현지'를 위해 현수막도 걸지 못하도록 하고 있고, 특정 국가 위해 혐오 발언도 처벌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언론과 국민들의 입틀막이 시작된 건 오래 전"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자유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묻겠다"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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