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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18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7월 출범한 이후 김 여사 등 20명을 구속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66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남은 별건 수사 등은 경찰이 계속 이어갑니다.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고객 전원에게 5만원 쿠폰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보상액은 총 1조 6850억원 규모로 1월 15일부터 지급됩니다. 쿠폰은 쿠팡과 쿠팡이츠 상품권 각각 5천원 씩, 나머지 2만원 씩은 여행상품과 명품 전용입니다.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국민의힘 소속 이혜훈 전 의원이 발탁되자,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전 의원을 제명 조치했습니다. "당협위원장 신분으로 현 정부의 국무위원으로 부역하는 행위는 국민과 당원을 배신한 해당행위“라고 밝혔습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싸고 특혜, 갑질 논란이 일면서 배우자가 고발 당한데 이어, 이번에는 차남의 예비군 훈련 연기 신청을 보좌진에게 시켰단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김 원내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압박이 당 내부에서도 나오지만, 본인은 사퇴론에는 선을 긋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