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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파마 했다고 강제 이발?…中 교사들, 남중생 강제 제압 논란

2026-01-12 20:59 국제

김종석의 리포트, 이번에는 나라 밖 소식입니다.

중국의 충칭인데요. 

며칠 전 한 중학교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이 학교의 교사들이요.

가운데 있는 남학생을 둘러싼 채로요.

힘으로 제압해 바닥에 눕히고, 억지로 이 학생의 모자를 휙~하고 벗겨버립니다.

심지어, 모두가 보는 앞에서 목을 조르며 제압하질 않나, 벗어나려는 이 남학생을 바닥에 내동댕이 쳐버리는데요.

왜 그랬냐고 봤더니, 이 남학생이 염색과 펌을 했는데, 학교 규정에 어긋난다며 강제로 자르려고 했단 거죠.

이 남학생, 집에 가면 두발 정리 꼭 하겠다고 했지만 교사들이 말을 전혀 안 듣고, 몸을 밀고, 당기고 했답니다.

하지만, 중국의 다른 지역의 중학교에서도 말이죠. 

이렇게, 본인의 휴대전화를 벽돌로 직접 부수도록 강제로 지시하기도 했었는데요.

때가 어느 때인데요.

글쎄요, 훈육이 너무 지나쳐서 가혹해 보입니다.

이번에는 미국으로 가보겠습니다.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지난해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골든'이죠.

K콘텐츠의 새 역사를 쓴 이 케데헌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제가상과 애니메이션상,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원로배우 신영균 씨의 손녀라 누가 보면 연예계 금수저일 것 같지만 본인이 이렇게 서기까지의 소회를 오늘 수상 소감으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재 / 가수]
제 목소리가 충분히 좋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당했고, 많이 실망했죠. 마지막으로 이 상은, 문이 닫히는 경험을 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고 싶어요. 저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거절은 방향 전환이라고요. 그러니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엄마 사랑해!

엄마 사랑해..

그리고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헬렌 켈러의 말로요.

10년 연습생 생활에도 불구하고 끝내 아이돌로 데뷔하지 못했던 본인의 경험을 모든 이들에게 용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김종석의 리포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1분 뒤에 바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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