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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 먹방에…설 도심 ‘힐링’

2026-02-14 18:46 사회

[앵커]
설 연휴 첫날, 전국에 포근한 초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끼리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는데요.

도심 속 설 나들이 풍경을 박지혜 기자가 화면에 담았습니다.

[기자]
느긋함의 대명사로 인기몰이 중인 설치류, 카피바라가 채소 먹방을 선보입니다.

서걱서걱 ASMR에 관람객들은 빠져듭니다.

[백승규·백예빈 / 서울 강남구]
"예뻤어요. 귀여웠어요. 밥 잘먹었어요"

바다사자가 새해 인사로 큰 절을 올립니다.

[현장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바다사자와 어린이가 윷놀이 대결도 펼칩니다.

[민지훈 / 서울 노원구]
"제가 개 나와서, 바다사자가 도 나왔거든요.(선물로) 펭귄 깃털을 얻었어요."

대형쇼핑몰 로비에선 남사당패의 풍물놀이 한판이 벌어졌습니다.

상모를 돌리며 흥을 돋구자 방문객들도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딱지치기 같은 전통 놀이로 한껏 명절 분위기를 내봅니다.

[최이봄·정다희 / 경기 하남시]
"<<딱지치기 재밌었어요.>> 전통체험 할수 있는게 있어서 바로 왔거든요. 딱지치기도 하고 짚풀놀이도 해서…"

연휴 첫 날 놀이공원과 대형 쇼핑몰은 귀성길 대신 도심 속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배혜진 / 서울 광진구]
"(날씨때문에) 걱정했는데 안에서 즐길 수 있는게 많아서 아이들이랑 재밌게 놀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유석준 / 경기 수원시]
"아기랑 여기 저기 놀러 다니고, 지방에 호텔도 가고. 계속 아기랑 시간을 같이 보낼 것 같아요."

전국 주요 테마파크와 아쿠아리움 등에서는 설 맞이 특별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수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영상취재 : 강철규 양지원
영상편집 :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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