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배현진 “징계 효력 정지해 달라”…가처분 신청

2026-02-20 19:14 정치

[앵커]
친한계 배현진 의원이 오늘 법원을 찾았습니다.

당원권 정지 징계가 부당하다며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징계 취소 여부를 논의하는데, 당권파는 "반성부터 하라" 지적했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법원 앞으로 들어서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보좌진이 들고 있는 서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입니다.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윤석열 시대와 장동혁 체제에 불편이 된다는 이유로 저를 잘라내려고 했던 그 징계를 대한민국 법치의 힘을 빌려 바로잡고자 합니다."

당 윤리위의 당원권 1년 정지 중징계 결정은 정치적인 이유로 부당하게 내려졌다며 법원의 판단을 구하겠다는 겁니다.

아이 사진을 SNS에 올린 게 아동인권 침해라는 징계 사유와 관련해선, 낙인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반성과 사죄의 뜻이 있다라는 말씀을 윤리위를 통해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을 아동 인권을 해친다는 낙인을 찍고"

당권파는 "반성부터 하라"고 맞받았습니다.

[장예찬 /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오늘,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
"(배 의원이) 해당 아동의 가족에게 직접 연락해서 사과하려는 노력 정도. 그런 성의를 보이는 게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국민의힘 최고위는 오는 23일 배 의원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배 의원 측은 "그 결과를 기다리다가 시간만 버리는 꼴이 될 수 있어 가처분 신청을 빨리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취재 : 한일웅
영상편집 : 이은원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