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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환전소 차려 보이스피싱 피해금 ‘세탁’

2026-03-19 21:09 사회

다음은 명동으로 가보겠습니다.

문이 열리고요.

형사들이 진입합니다.

일단 금고부터 엽니다.

▶ 현장음
"한 묶음에 얼마야? 5천? 한 묶음에 5천? 한 묶음, 두 묶음, 세 묶음" 

벽돌 같은 돈 다발, 끊임없이 계속 나오죠.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고요.

캐리어를 열었더니, 돈 다발이 또 쏟아집니다.

그런데 이것도 끝이 아닙니다.

백팩과 지퍼백을 여니 돈 다발이 또 쏟아지고요.

다른 캐리어 속에도 돈 다발이 들어 있었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건 총 60억 원 상당이었고요.

이 일당은 명동에 간판 없는 환전소를 차려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세탁해왔습니다.

1차 수거책이 2~3차 전달책한테 돈을 전달하고요.

다시 2~3차 전달책이 3~4차 환전책한테 전달했는데요.

이렇게 범죄 수익을 해외로 송금해온 범죄 일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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