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충북 음성의 도로로 가볼까요.
2차로에 있던 승용차가 서서히 출발하더니 중앙선을 넘어 불법 유턴을 시도합니다.
그 순간, 뒤에서 달려오던 빨간 버스 한 대와 승용차 운전석 쪽이 강하게 충돌합니다.
앞 범퍼가 떨어져 나간 승용차는 다행히 얼마 안 가 도로 위에 멈췄지만, 빠르게 달려오던 버스는 그대로 가드레일을 뚫고 7미터 아래에 있는 논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추락한 버스의 모습은 그야말로 처참한 상태인데요.
이 버스는 직원들을 태우고 회사로 향하던 45인승 통근버스였다고 합니다.
승객 등 스물다섯 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일부 승객이 유리창 밖으로 튕겨져 나가긴 했지만 전날 비가 내린 덕에 논바닥이 무른 상태였고 덕분에 버스가 전복되지 않아 큰 참사는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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