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실제로 미국은 합의 직전, 이란의 경제 심장부 하르그섬을 맹폭했습니다.
긴박했던 11시간 우현기 기자가 이어갑니다.
[기자]
거대한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피어오릅니다.
현지시각 어제 새벽 미군이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터미널인 하르그섬을 공격했습니다.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 수출 물량의 90%가 통과하는 이란 경제의 심장부.
외신에 따르면 미군은 이곳의 군 시설을 50차례 이상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앞두고 미국이 경고성 군사 압박에 나선 겁니다.
이날 공격은 석유 시설이 아닌 군사 목표에 한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이디 밴스 / 미국 부통령](현지시각 7일)
"이란이 미국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제안을 내놓거나, 제안을 아예 하지 않을 때까지는 에너지와 인프라 시설을 타격하지 않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협상 시한을 약 12시간 앞두고 말폭탄을 던지며 최대 압박에 나섰습니다.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지만,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적은 겁니다.
트럼프의 초강경 발언과 실제 공습까지 이뤄지며 위기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상황.
그러나 결국 2주 휴전 합의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편집 : 이태희
실제로 미국은 합의 직전, 이란의 경제 심장부 하르그섬을 맹폭했습니다.
긴박했던 11시간 우현기 기자가 이어갑니다.
[기자]
거대한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피어오릅니다.
현지시각 어제 새벽 미군이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터미널인 하르그섬을 공격했습니다.
하르그섬은 이란 원유 수출 물량의 90%가 통과하는 이란 경제의 심장부.
외신에 따르면 미군은 이곳의 군 시설을 50차례 이상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앞두고 미국이 경고성 군사 압박에 나선 겁니다.
이날 공격은 석유 시설이 아닌 군사 목표에 한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이디 밴스 / 미국 부통령](현지시각 7일)
"이란이 미국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제안을 내놓거나, 제안을 아예 하지 않을 때까지는 에너지와 인프라 시설을 타격하지 않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협상 시한을 약 12시간 앞두고 말폭탄을 던지며 최대 압박에 나섰습니다.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지만,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적은 겁니다.
트럼프의 초강경 발언과 실제 공습까지 이뤄지며 위기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상황.
그러나 결국 2주 휴전 합의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편집 :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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