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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김재섭 “정원오, 은폐라더니 슬그머니 안전불감증으로… 말장난” [정치시그널]

2026-05-26 10:07 정치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서울, 한 표 부족한 상황… 추세는 확실한 듯"
"민주당과 정원오 후보 디커플링 있는 상황"
"스타벅스, 대통령까지 처벌할 것처럼 얘기하는 게 옳은지"
"정원오, 합석 과정도 기억 안 났다던데 5·18 때문?"
"은폐라더니 슬그머니 안전불감증으로… 말장난이다"
"정원오 동대문구 공약, 거기 행정구는 중구거든요"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와 '정치속풀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 www.youtube.com/@channelA-news
정치속풀이 : www.youtube.com/@정치속풀이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이현수 채널A 부장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시그널 Pick>
▷ 이현수 : <시그널 Pick> 바로 시작합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세요?

▶ 김재섭 : 네, 안녕하세요? 김재섭입니다.

▷ 이현수 :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김재섭 : 벌써.

▷ 이현수 : 서울 선거에 관심이 많아서 한 번 더 모셨는데 선대위원장이시잖아요.

▶ 김재섭 : 그렇습니다.

▷ 이현수 :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분위기 어떻습니까?

▶ 김재섭 : 한 표 부족한 상황.

▷ 이현수 : 한 표 부족한 상황.

▶ 김재섭 : 네, 한 표 부족한 상황. 추세는 확실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정원오 후보의 지지율이 50% 중반대였다가 40% 초반대로 쭉 우하향하는 추세였던 것 같고요. 반면에 오세훈 시장 역시도 그렇다고 해서 35% 언저리에 있었던 지지율이 40%, 50%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정원오 후보의 지지율이 굉장히 많이 빠진 건 사실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오세훈 후보 역시도 상승세를 타면서 지지율이 역전되는 최근에 골든크로스가 있었던 여론조사도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확실히 추세는 초접전 양상. 그렇지만 한 표 부족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현수 : 실제로 오늘 신문 조간에도 많이 나왔던데 서울을 경합지, 접전지로 양쪽 다 보고 있다는 분석이 있던데 어떤 부분들이 영향을 줬다고 보세요? 그렇게 변화가 있었던 건.

▶ 김재섭 : 원래 선거는 구도, 인물, 이슈, 세 가지를 보통 보잖아요. 이번에 구도는 사실 민주당한테 압도적으로 유리한 구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임기 1년 차에 치르는 지방선거고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많게는 60%를 상회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은 구도 면에 있어서 국민의힘이 굉장히 불리하죠. 게다가 당 지지율도 굉장히 낮았고. 그렇지만 이번에 선거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정당과 후보 간 디커플링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민주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런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오세훈 후보 같은 경우는 거의 당 지지율을 늘 상회하는 지지율을 보여줬고요.

반면에 정원오 후보 역시도 당 지지율을 충분히 다 흡수하지 못하는 양상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도 디커플링이 있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원오 후보도 디커플링이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구도 면에서 굉장히 불리하지만 인물 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오세훈 후보가 유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해볼 만하다. 게다가 이번에 이슈와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이슈가 있지만 정원오 후보의 말실수랄지 아니면 또 지적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부도덕한 문제, 주폭 문제, 칸쿤 외유 출장 문제, 굉장히 많은 이슈도 산재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구도 면에서 불리하지만 인물과 이슈 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해볼 만한 선거가 됐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현수 : 인물과 이슈에서 당과 이런 구도와 약간의 디커플링이 이루어졌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런 의미에서 오늘 뉴스 보니까 장동혁 대표가 서울 지역을 돈다는 것 같은데 후보는 함께 돌지 않는 거죠?

▶ 김재섭 : 그렇죠. 제가 알기로는 각 지역의 당협위원장들이 개별적으로 요청을 해서 온다는 것 같은데 일정이 변동사항도 있고 모르겠습니다. 저도 확정된 일정인지까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서울시장 캠프 쪽에서 요청한 상황은 아닌 거로 알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조금 우려하시는 부분도 있다. 그러니까 당협마다 다른 상황일 것 같은데 당협마다 장동혁 대표가 오는 것에 대해서 우려하거나 시당에서 우려를 전달했다.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 어떻게 보시나요?

▶ 김재섭 : 맞습니다. 저도 언론 보도에서 봤는데 강서였나요. 강서 일정에서 그 지역에 있는 분들이 오히려 원하지 않았다. 이런 언론 보도를 저도 봤습니다. 아마 특히 이제 서울 내에서 당세가 약한 지역들, 제가 있는 도봉구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듯한 노선을 가졌던 분들, 특히 거기에 앞장섰던 장동혁 대표가 이번 선거에 참전을 해서 마치 그런 인상을 우리 후보도 그런 거 아닌가 인상을 주는 것은 저는 당연히 부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현수 : 그러면 8일 남겨둔 상황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하는 일정은 일단 예정된 건 없는 건가요?

▶ 김재섭 : 일단 제가 아는 선에서 예정된 건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지금 큰 이슈인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정부가 너무 과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 것 같고요, 국민의힘에서는. 오늘 정용진 회장이 9시에 사과 기자회견을 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어떻게 보세요? 서울에서 어떤 영향을 줄 것 같으세요?

▶ 김재섭 : 저도 과유불급인 것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스타벅스를 더 이용하자. 이런 것도 저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거든요. 그렇지만 적어도 대부분의 컨센선스라고 하면 스타벅스가 잘못한 거 안다. 그거는 당연히 용서받기 어려운 일이고 거기에 대해서는 기업 입장에서도 사과를 해야 되고 책임자들 문책해야 되고 재발 방지 약속해야 되고 이 모든 것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저도 전적으로 동의를 하는데. 다만 그렇다고 해서 정부가 나서서 이렇게 행안부, 법무부, 나아가서 대통령까지 불매운동을 하고 처벌할 것처럼 얘기하는 게 옳은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결국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사회적 책임을 지게 되는 거고 그거는 소비자가 판단해서 소비자가 혼을 내는 거지, 정부가 나서서 회초리를 드는 건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그러다 보니까 반작용으로 스타벅스를 이용하자. 이렇게 되니까 국민적인 갈라치기처럼 돼버리는 거 아닙니까? 저는 정부가 나서서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어요.

▷ 이현수 : 정부가 나서서 대통령도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 왜 그런 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

▶ 김재섭 : 민주당 정부에서는 늘 이런 식으로 국민 갈라치기를 해서 재미를 많이 봤거든요. 과거에 죽창가 얘기도 있었고 문재인 정부 때 반일, 노재팬 이런 운동을 하면서 어떤 외교라고 하는 것을 국내 정치용으로 소비하고 이용하고 악용했었거든요. 그러면서 국민을 갈라 쳤었고 자신을 지지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을 조금 더 견고하게 하면서 동시에 우리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나쁜 사람으로 매도하게 되는. 그러니까 이런 재미를 많이 봤던 정부였기 때문에 아마 그런 연장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 내에서는 5.18 모독을 따지려면 정원오 후보 과거 폭행 전과 논란까지 연결을 시켜서 그런 게 더 모독 아니냐? 이런 비판도 한다던데요.

▶ 김재섭 : 그러니까 스타벅스의 5.18 때 했었던 마케팅은 알았으면 문제, 몰랐어도 문제였잖아요. 그런데 정원오 후보 역시도 저는 굉장히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게 그 문제를 제가 제기했지만. 정원오 후보가 정말 금과옥조처럼 신줏단지처럼 모시는 판결문에도 5.18이라는 얘기는 어디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정치 관계 등. 백 번 양보해서 그 안에 들어가 있다고 하는 건데. 얼마 전에 김정철 후보가 새로 공개했던 판결문의 내용을 보게 되면 작량감경이 없었고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두 가지 중요한 내용이 나오거든요.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 그러니까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얘기했던 것은 사실 그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내가 술을 많이 먹어서 경찰에 그런 진술을 그런 식으로 한 거거든요.

그런데 하필이면 싸움의 계기가 된 5.18과 관련한 인식 차이라고 하는 것은 누가 봐도 이거는 저는 거짓말이라고 볼 거라고 봅니다. 아니, 모든 전 과정이 기억이 안 나는데 어떻게 때렸고 어떻게 싸웠고 경찰을 어떻게 폭행했고 나는 그건 기억 안 나지만 아무튼 5.18 때문에 싸웠어. 이만한 5.18 모독이 어디 있습니까? 본인의 굉장히 추잡한 주폭 사건에 대해서 민주당의 본령이고 민주당의 정신처럼 우리가 여겨지는 그리고 민주화운동의 시발점처럼 여겨지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본인의 추잡한 주폭 사건을 가리기 위한 변명으로 했다?

저는 민주당에서 나서서 정원오 후보 교체해야 한다는 얘기 나와야 한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런데 여전히 뻔뻔하게 5.18 얘기를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모 방송에서는 정원오 후보가 합석하는 과정도 기억이 안 났다고 이야기를 했더라고요. 그러면 합석하는 과정도 기억이 안 나고 폭행하는 과정도 기억이 안 나는데 하필이면 5.18만 기억이 났다? 이거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봤을 때 거짓말로 봐야죠. 그러면 5.18로 가지고 본인의의 정치적 이득을 얻고자 하는 그리고 본인의 추잡한 주폭 사건을 가리려고 하는 정원오 후보야말로 5.18 조롱법의 1호 처벌 대상자가 되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서울시 현안도 여쭤볼게요. GTX 관련한 보고를 오세훈 후보가 받았다. 서울시가 받았다. 서울시가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을 확보했다. 민주당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 김재섭 :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사건이 굉장히 복잡하게 사안이 되다 보니까 저도 쫓아가기가 어려운데 이 사건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보고한 사람이 잘못이냐 아니면 읽지 않은 사람이 잘못이냐라고 저는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서울시는 여섯 차례나 보고를 했고 프로토콜대로 진행했고 실제로 오세훈 당시 시장 동안에 절차대로 움직여서 국토부에 보고했던 건데 국토부가 얘기한 건 처음에는 은폐 의혹이라고 주장을 하다가 실제로 보고한 사항을 보니까 은폐가 아니라 안전불감증으로 슬그머니 이름을 바꿉니다. 왜 이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왜 하이라이트 표시하고 직접 보고 안 했었냐? 이거는 말장난이잖아요.

이거는 본인들이 이 문제를 굉장히 크게 삼으려고 하다가 민주당도 이거를 통해서 정원오 후보의 여러 가지 윤리적인 문제, 그다음에 자질 미달의 문제를 덮어보려고 시도를 하다가 은폐 의혹으로 갔는데 은폐가 아니니까 이제는 프레임을 전환해서 안전불감증. 오히려 서울시가 똑바로 보고를 안 했다. 아니, 어떻게 해야 똑바로 보고를 하는 겁니까? 예를 들면 임금님한테 상소 올리듯이 우리 국토부장관님. 이런, 이런 거 있으니까 꼭 살펴봐 주시옵소서 하고 가서 절이라도 하면 잘 보고했네. 이렇게 하실 겁니까?

결국 이 공방에 관해서 지금 국토부나 아니면 민주당에서 신나서 이 공방을 계속 이어가려고 하는 것 같은데 결국 GTX 최종 책임자가 누구입니까? 국토부거든요. 그 가운데서 이 공사를 하고 있는 현대건설이 있는 곳이고 중간 관리자로서 서울시가 있는 것이고 국토부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서울시만 제대로 보고 안 한 책임이 있다? 이거는 궁색하죠.

▷ 이현수 : 조금 전에도 말씀해 주셨지만 안전불감증을 지적하고 있고 그 이후에 현장도 안 가고 위험성을 축소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 현직 시장도 했었는데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민주당에서 주장을 하잖아요.

▶ 김재섭 : 그 위험성을 확대하는 건 도움이 될까요? 예를 들면 정원오 후보 얘기처럼 GTX-A 공사 중단하겠다? 이거는 서울 시민들이 원하는 얘기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GTX-A는 당연히 경기도에 사시는 도민들도 그렇고 서울 시민들도 그렇고 진짜 출퇴근 이거 하나 보고 계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데 저런 식으로 안전불감증이라는 프레임에 가둬서 계속 이런 불안감을 조장하고 이거 공사 큰일 난다, 어쩐다 이렇게 얘기까지 하면서 공사 중단까지 선언하는 건 잘한 일인가? 그거는 서울 시민이 원하는 일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사후적으로 이 문제가 발견된 이후에 사후적으로 현대건설이 보강을 하면서 과거보다 더 안전한 상태로 지금 구조물이 바뀌었다고 제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안전상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가 된 거고, 오히려 더 보강이 된 거니까. 그리고 서울 시민 역시도 GTX-A의 빠른 착공과 이용을 원한다고 한다면 저런 식으로 문제를 지나치게 선거용으로 확대해서 불안을 조장하는 것 역시도 저는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이현수 : 불안을 조장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해 주셨습니다.

▶ 김재섭 : 괴담이잖아요. 철근 빼먹었다 어쩌다 괴담을 이야기하고 있는 거니까.

▷ 이현수 : 공포감을 주장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의원님 SNS에 정원오 후보 동대문구 공약을 지적하는 글을 올리셨던데 어떤 내용인가요?


▶ 김재섭 : 정원오 후보가 공식 블로그에 각 서울에 있는 25개 구에 관련한 공약들을 쭉 했는데 보다 보니까 재미있는 내용이 하나가 발견됐습니다. 동대문구 주민들이 보면 굉장히 화가 나는 공약인데. 저도 이제 도봉구에서 선거 치르면서 상대편 후보가 도봉구에 있는 동을 몰라서 주민께 아주 강한 문책을 당했던, 질책을 당했던 그런 사건이 있었는데 저는 그 사건 2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동대문구와 별로 상관없는 내용을 동대문구의 공약으로 갖다 놨어요.

예를 들면 패션 중심, 전통시장 활성화 이런 식으로 동대문구에 공약을 가지고 왔는데, 슬로건을 가지고 왔는데 그 정원오 후보가 이야기하시는 패션 중심이라고 하는 곳은 DDP랄지 평화시장이랄지 흥인지문 일대를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거기는 행정구가 중구거든요. ‘일잘러’니, 서울 잘 아느니, 행정 전문가니 하면 적어도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 분이 구에 대한 이해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가 보니까 이거는 이상한 공약을 해놓아서 문제 지적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또 뭐 지지자부터 시작해서 몇몇 분들은 민주당 인사들은 실제로 동대문구에 패션이 어쩌고저쩌고 틀린 게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또 귀신같이 걸렸는지 블로그 내용이 바뀌었더라고요. 동부권에 G2 동부권 중심 이런 식으로. 그러니까 그 정원오 후보 캠프나 정원오 후보 역시도 이것에 대해서 문제가 있었다는 걸 알았던 거잖아요. 굉장히 창피한 일이죠. 이런 정도의 검수도 안 해놓고서 무슨 서울시장 후보를 하겠다고 나옵니까? 저는 자격 미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질 미달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SNS에 글을 올리셔서 한번 여쭤봤고요. 일단 8일 남았어요. 그리고 사전투표까지는 사흘인데요. 남은 기간 동안 어떤 선거를 해야 한다, 각오를 선대위원장이시기도 하고. 판세도 읽고 계실 테니까.

▶ 김재섭 : 결국 핵심은 저는 부동산으로 귀결될 거라고 봅니다. 후보 각각 면면에 대해서 저는 평가는 끝났다고 생각해요. 서울 시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서울시장 오세훈이냐 아니면 자격 미달의, 함량 미달의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준 정원오냐. 저는 인물에 대한 평가는 이미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에 왜곡된 서울 부동산 시장을 어떤 식으로 바로잡을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비전과 정책을 가진 분이 저는 서울시장이 될 거라고 보고 결국에는 이 부동산에 관한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것을, 비전을 잘 어필하는 것이 아마 제일 중요한 문제라고 보고 거기에 대해서 집중할 생각입니다.

▷ 이현수 : 서울 지역 얘기는 아니지만 마지막으로 주말 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지역 유세에 나섰고 실제로 충북 그리고 다른 경남 지역 정도도 지원 유세에 나선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수도권에서 보시기에는 어떻게 보시는지 영향이 혹시 수도권에도 미칠 거라고 보시나요?

▶ 김재섭 : 수도권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 같고요. 다만 이제 대구랄지 보수세가 강한 지역에서는 영향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예를 들면 애초에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는 당 지도부와 어느 정도 거리 두기를 하면서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기존의 당의 노선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고 중도 외연 확장 스탠스로 계속 일관을 했었거든요. 수도권은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보수세가 강한 영남 지역이랄지 이런 데는 그래도 투표율이 관건이고 이번 선거는. 보수 지지층들이 투표장에 나가게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문제기 때문에 저는 그런 의미에서는 일정 부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 이현수 : 지지층들이 투표장에 나가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김재섭 : 결정적으로 질 선거가 이기고 이러지 않겠지만 그래도 투표장에 나가게 하는 결집의 의미는 최소한 조금 있지 않을까, 이렇게 봅니다.

▷ 이현수 : 알겠습니다. 오늘 <시그널 Pick>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선거 끝나고 다시 한번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재섭 : 이겨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현수 : 감사합니다.

▶ 김재섭 : 감사합니다.

▷ 이현수 : 이어지는 <시그널 Pick>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전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정원오 42.0%, 오세훈 44.8%, 김정철 2.1%, 기타 다른 후보 2.6%, 지지후보 없음 6.1%, 잘 모름 2.4%

조사의뢰 : 뉴데일리
조사기관 : 리서치웰
조사기간 : 2026년 5월 20~21일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 100%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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