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Q1. 첫 사건 보겠습니다. 배에 불이 붙었는데, 유령선이라뇨?
네, 인천 소청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보트 화재인데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검은 연기가 높이 치솟고, 보트에선 시뻘건 불길이 뿜어져 나옵니다.
불에 탄 보트가 계속 기울더니, 선체가 잠기기 시작하고요.
결국 바닷속으로 침몰합니다.
[앵커] 안에 누가 타고 있었습니까?
배에 붙은 불은 1시간 만에 꺼졌는데, 탑승자가 없었습니다.
주변 바다 수색에서도 표류자를 찾지 못했는데요.
해경은 중국 선박으로 보이는 이 배의 탑승자들이 화재 직후 다른 배들로 옮겨 탔을 가능성 등을 조사 중입니다.
Q2.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차량이 뒤집혔 있는데요, 어쩌다 저렇게 된거죠?
네, 제주도에서 난 아찔한 빗길 사곱니다.
영상 보시죠.
흰색 승용차가 교차로를 지나갑니다.
연석과 강하게 부딪히더니 차량이 떠올라서 그대로 인도 쪽으로 밀려갑니다.
조경석을 들이받더니 결국 옆으로 쓰러집니다.
50대 여성이 혼자 몰던 차량이었는데요.
다행히 운전자가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빗길에서 차가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역시 제주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화물차가 멈춰 서 있습니다.
짐칸에 커다란 돌덩이가 가득 실려 있는데요.
경찰이 돌들을 하나씩 살펴봅니다.
[앵커] 경찰이 저렇게 보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을텐데요.
네, 제주도에선 일정 크기 이상의 자연석을 도의 허락 없이는 반출할 수 없는데요.
알고 보니 제주 자연석을 육지로 몰래 반출하려다 적발된겁니다.
총 57점의 자연석이 적발됐는데, 상당수는 반출 불가 대상이었거든요.
적발된 60대 남성은 "육지에 내다 팔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Q4. 마지막 사건. 경찰이 왜 소화전에 스티커를 붙이는 겁니까?
네, 아파트 소화전에서 '이걸' 지키기 위해선데요.
경찰관이 소화전함을 열어 보더니 경찰 마크가 적힌 스티커를 붙입니다.
'소방 노즐, 절도 훼손 금지'라고 적힌 스티컨데요.
최근 전국에서 황동으로 만든 소화전 노즐 만여 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구릿값이 오르자 황동 노즐을 훔쳐 비싸게 팔려는 도둑이 등장한 건데요.
왜 이런 스티커를 붙이나 했더니, 도둑에겐 부담감을 주고, 스티커를 뗄 때 남는 도둑의 지문을 확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사건을 보다였습니다.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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