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직 최종 집계는 아니지만, 지역별로는 강원의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제주는 가장 낮았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건, 최대 승부처로 꼽힌 재보궐 선거 두 곳의 투표율 입니다.
투표 열기가 확연히 엇갈렸습니다.
백승우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이번 제 9회 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강원이었습니다.
강원은 오후 5시 기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61.9%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경남과 전북이 뒤를 이었고, 서울과 부산도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투표 열기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오후 5시 기준 53.8%였던 제주였고, 인천과 경기도 투표율이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열린 지역의 투표율은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3파전을 벌인 부산 북구갑은,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66.5%로,
전국 평균을 10% 포인트 가까이 상회했습니다.
선거운동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면서,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과 투표 열기가 높아진 효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면, 조국혁신당 조국, 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맞붙은 경기 평택을의 투표율은 50.8%로, 경기도 평균 투표율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영상편집 : 조아라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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