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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호르무즈서 이란 드론 2대 추가 격추

2026-06-07 17:29 국제

 미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 두 대가 중동 상공을 순찰하고 있다. (사진=미 중부사령부(CENTCOM) 엑스 갈무리) <사진=뉴시스>

미군이 국제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선박 항행을 위협한 이란 드론 2대를 추가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6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오늘 중동 지역의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국제 해상 교통을 위협하던 이란의 자폭 드론 2대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군은 전날에도 이란 드론 4대를 격추하고 이란 남부 해안의 감시 레이더 기지를 공습한데 이어 밤사이 쿠웨이트와 바레인을 겨냥한 이란의 공격에 대응했습니다. 미군 측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미군의 적대적 군사 행위에 대응해 밤사이 미 공군기지와 미국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고 , 이란 외무부는 레이더 기지 공습에 대해 "명백한 휴전 위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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