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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외교차관, 투자·방산·문화 등 협력 강화키로

2026-06-12 18:19 정치

 박윤주 외교부 1차관(오른쪽)과 시마 말호트라 영국 인태담당 차관. 사진=외교부 제공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오늘 오후 서울에서 시마 말호트라 영국 인태담당 차관을 면담하고, 한-영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 방안과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한-영 양국이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반해 교역·투자, 안보·방산 및 문화교류 등 각종 분야 협력을 증진해 나가자는데 공감대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타결된 한-영 개선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바탕으로 양국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는 쪽에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영국과 한국이 각각 2027년, 2028년 주요20개국(G20) 의장국을 맡게 되는 만큼, G20 정상회의가 연속성을 가지고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박 차관은 영국에서 도입 추진 중인 신규 철강보호조치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전달하고, 우리 기업에 대한 피해와 글로벌 통상질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양 차관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와 영국 정부간의 개정의정서'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김유진 기자 [ros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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