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페라리 회장을 만난 뒤 "더 열심히 해야죠"라고 말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를 최적의 파트너라고도 추켜세웠습니다.
무슨 의미가 담긴 건지, 로마에서 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와 마주치더니 포옹을 나눕니다.
반가운 듯 한참 대화를 하고, 이 회장 휴대전화를 함께 보기도 합니다.
이 회장은 취재진에게 "저희가 더 열심히 해야죠"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한 뒤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현지시각 어제)]
"기초과학 강국으로서 창의적인 공학 디자인 역량을 갖춘 이탈리아, 그리고 첨단제조 강국으로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이 두 나라는 그야말로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이 이동하자 도열해있던 기마병들이 북을 치며 연주합니다.
양국은 아프리카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개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는 국빈에 대한 극진한 예우를 표명하는 공식 환송식을 열었습니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직접 참석했고, 의장대는 애국가를 연주합니다.
이 대통령은 잠시 뒤 피렌체를 방문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우피치미술관 간 협력 MOU를 체결합니다.
로마에서 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
영상취재 : 윤재영
영상편집 : 배시열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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