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제네시스 마그마, 5068km 지옥 레이스 완주

2026-06-15 19:43 경제

[앵커]
자동차 레이스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르망 24시, 현대차 제네시스가 첫 출전에서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수차례 멈춰 섰다가도 다시 질주하는 모습이 마치 '좀비 같다'는 평가까지 나왔는데요.

성적은 어땠는지, 박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장음]
"좋았어!"

팀원들의 환호 속에 결승선을 통과하는 주황색 차량. 

태극기와 한글 '마그마'를 단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입니다.

세계 최고 내구레이스 르망 24시에 처음 출전한 제네시스는 평균 시속 220km로 24시간 동안 서킷 372바퀴, 5천68km를 달렸습니다.

최종 성적은 출전 차량 18대 가운데 13위, 데뷔전에서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야간 주행 중 트랙에 8분 가까이 멈춰 서기도 했고, 피트에서 70초 넘게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폴-루 사탱 / 제네시스 레이싱 드라이버(현지시각 14일)]
"배터리가 많이 방전되고 있어. (신경 쓰지 마)"

포르쉐, 페라리, 캐딜락 등 슈퍼카들이 버티는 무대에서 24시간 레이스를 버텨낸 겁니다.

현지에선 여러 악재를 이겨낸 모습에 "좀비 같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일본 제조사 토요타가 차지했습니다. 

관객들 사이를 주행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영상편집 : 구혜정

박지혜 기자 [sophia@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